서울의대 이명철·한양의대 김선일 교수 선출
2002.09.16 10:37 댓글쓰기
한국인의 뇌기능 지도 연구를 위한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준비위원회는 최근 학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고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이명철 교수와 한양의대 의공학교실 김선일 교수를 회장과 이사장에 선출했다.

학회 준비위는 오는 11월29일 서울대병원서 창립총회겸 제 1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기인 대회에는 신경과를 비롯 정신과, 핵의학과, 방사선의학, 신경외과 등 의학 분야 전문가들과 공학, 심리 등 뇌기능 관련 분야 학자 5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학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준비위는 또 의학을 비롯 공학, 인지과학,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과학기술총연합회 산하 학회로 위상을 정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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