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뇌기능 지도 연구를 위한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준비위원회는 최근 학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고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이명철 교수와 한양의대 의공학교실 김선일 교수를 회장과 이사장에 선출했다.
학회 준비위는 오는 11월29일 서울대병원서 창립총회겸 제 1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기인 대회에는 신경과를 비롯 정신과, 핵의학과, 방사선의학, 신경외과 등 의학 분야 전문가들과 공학, 심리 등 뇌기능 관련 분야 학자 5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학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준비위는 또 의학을 비롯 공학, 인지과학,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과학기술총연합회 산하 학회로 위상을 정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