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내달 26일, 27일 양일간 '심장병과 관동맥질환에 대한 2002 삼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동맥질환에 대한 심장외과 최신 경향과 순환기 내과에 관련된 기초 및 임상분야, 관상동맥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련한 연구 결과 등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틀에 걸쳐 관동맥질환에서 유전자와 세포 치료와 동맥이식의 장기적 결과와 문합을 위한 새 기술, 심장외과수술과 동맥 이식술에 관한 최신지견 등이 각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서정돈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은 "학문의 빠른 발전과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한 국내외 석학들의 활발한 학문 교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