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4일 관동맥우회로 조성술 심포지엄
2002.08.22 11:59 댓글쓰기
전남대병원이 오는 24일 국내외 학자를 초청, '심박동하 관동맥 우회로 조성술 13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대 병원은 2000년 이후에는 환자의 95%이상을 심박동하 관동맥우회로조성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5례에 달한다.

심박동하 관동맥우회로조성술은 인공심폐기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기구사용이 적고 외화의 유출도 감소시킬수 있을뿐더러 수술시 장기 손상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심장중재술의 대가인 전남대 정명호 교수[사진]와 심장수술 마취를 담당하는 정성욱 교수, 수술을 담당하는 흉부외과 안병희 교수, 서울대병원 김기봉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재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박동하 관동맥 우회로 조성술 130례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지금까지의 임상결과를 검토하고 진일보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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