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손명세교수 세계의료법학회 집행이사 선임
2002.08.22 10:43 댓글쓰기
연세의료원은 22일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사진>가 최근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린 세계의료법학회 제14차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집행이사(Governer)에 피선됐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또 이번 총회에서 연세의대 및 법대 공동으로 대한의사협회, 한국의료법학회 및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05년 세계의료법학회 학술대회를 한국에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세계의료법학회는 전세계 85개 회원국에서 600∼1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회로, 이번 총회에는 6개국이 유치신청을 내 2005년 한국, 2006년 프랑스가 개최지로 각각 결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손 교수의 집행이사 피선을 위해 연세대, 복지부, 의협과 의료법학회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모두 12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들 대표단 외에도 연대 법대 박길준 학장과 의협 김방철 상근부회장, 복지부 김원종 과장 등이 유치단 대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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