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21일 '유전체 연구' 국제심포지엄
2002.08.14 08:44 댓글쓰기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생식의학·불임 유전체 연구센터(소장 이숙환 교수)는 오는 21일(수) 강남차병원 내과센터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국립재생의학센터 가토(kato) 박사를 비롯해 스웨덴 Pyro-sequencing사의 니클라스(Niklas) 박사등 유전체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움에서는 ▲인간유전체 연구와 단백질체 접목에 관한 연구(일본 국립재생의학센터, Seishi Kato) ▲의학 유전학 연구에 있어 Pyro-sequencing의 이용(Pyro-sequencing사) ▲쥐 난소에서 초기 난자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연구(차병원 이경아 교수) ▲자궁내막증 연구(서울대 최영민 교수)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유전학적 연구(차병원 백광현 교수) ▲Dip 유전자 연구(서울대 이건수 교수) ▲생식의학에서 유전체 연구 방향(차병원 이수만 교수) 등이 발표된다.

차병원 생식의학·불임 유전체 연구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복지부가 주관하는 유전체 연구개발사업의 지정연구센터로 선정·개설됐으며, 향후 10년간 복지부로부터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문의 02-3468-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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