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종우)은 명곡안연구소(明曲眼硏究所, 소장 이재홍)와 공동으로 내달 11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제적인 국민 눈 건강을 위해 연구 위주가 아닌 치료위주의 방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주요 발표 연제는 ▲망막박리 수술과 합병증(이재홍 교수) ▲백내장 수술 후에 나타나는 사시(공상묵 교수) ▲안내염의 진단과 치료(김종우 교수) ▲황반부 열공(김순현 교수) ▲상안검성형술-매몰법(김지형 교수) ▲하안검성형술(김성주 교수) ▲안과영역에서의 보톡스 활용(김용란 교수)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치료(김병엽 교수) 등이다.

특강에서는 일본의 성형외과 전문의 사까이이씨 교수가 '안검하수 수술'과 '결막낭 재건술'에 대해, 시라카베씨 교수는 '안안검성형술'과 '하안검성형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