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회, 건강달리기 기금 불우청소년 전달
2002.07.19 10:01 댓글쓰기
가정의학회(이사장 최현림)는 지난 5월 제주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행사중 하나인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불우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학회 사무국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최현림 이사장, 신동학 회장, 원장원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총 19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학회는 관악구·구로구·도봉구 등 서울시내 10개구에서 복수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에서 해당 학생들을 최종 선정했으며, 편부·편모 또는 부모가 없는 청소년 가정을 우선 선정했다.

또 학업중인 초등·중등·고등학생이 포함된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에 충실할 것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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