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정희순교수, 결핵 영문교과서 저자 위촉
보라매병원은 최근 내과 정희순 교수가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결핵 영문교과서 저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정교수는 영문교과서 'Tuberculosis in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중 'Endobronchial Tuberculosis' 단원을 저술하게 된다.
이 교과서는 세계 각국의 저명 학자들이 저자로 위촉된 상태며, 독일 Springer-Verlag 출판사가 각 저자들의 집필이 완료되는 시점에 출간할 예정이다.
한편, 피부과 김정애 교수는 최근 폐막된 제9차 대한의진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에의한 Trichophyton rubrum의 동정 및 형별판정'이라는 논문을 학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무좀의 원인균을 구별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