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회장 조정연, 이하 대종건)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부터 ESG 의료봉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대종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 확대 및 디지털 헬스 실증사업, 사회적 기여 활동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동석호 대종건 이사장, 조정연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1986년 창립 이후 전국 100여 개 병원과 센터가 소속돼 있으며, 조기진단과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유전체 분석, 디지털 헬스 기술 등을 접목해 검진 영역의 정밀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공동 책임' 목표 속에 ▲학술·연구 교류 ▲디지털 헬스 진단기기 자문·실증 ▲ESG 연계 의료봉사 ▲기타 보건의료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대종건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 관련 학술 행사를 강화하고,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종건은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기술의 신뢰성과 효용성을 검증하고, 학술적 기반을 공고히 해 정밀 의료 분야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의원급 의료기관에 디지털 진단기기를 공급하는 등 현장 중심 정밀검진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강남센터, 서울아산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주요 검진기관이 포함된 대종건과의 실증(PoC) 사업이 본격화되면, 제품의 임상적 타당성과 실효성 확보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디지털 헬스를 기반으로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건강관리 혁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웅제약 ‘검증 4단계’를 건강검진 분야에도 적용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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