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모델로 ‘비후성심근병증 발병 기전’ 확인
국립보건연구원, ATF3 역할 규명…“원인 유전자 제브라피쉬 연구 지속” 2026-03-11 12:47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전사인자 ATF3가 증가하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심장의 전기신호에도 이상이 생겨 비후성 심근병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비후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심장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유전성 질환이다. 500명 당 약 1명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전사인자 ATF3(Activating Transcription Factor 3)는 세포가 스트레스 등 자극을 받을 때 발현이 증가하는 단백질로, 다른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