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초음파학회 유방생검 심포지엄 성료
핸즈온 세션 통해 실습기회 제공…"미세석회화 이해·진단법 전수"
2025.07.16 17:14 댓글쓰기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외과 전문의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KSUS Breast Biops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초음파에 종괴 형태로 나타나지만 초기암의 경우 초음파에는 보이지 않고 유방 촬영술상 미세석회화 상태로 나타난다.


최근 국내 초기암 비율이 전체 유방암의 30%에 이르는 것은 미세석회화에 대한 이해와 진단법 발전 덕분으로 알려졌다.


매년 열리는 KSUS Breast Biopsy 심포지엄은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한 최신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차의대 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총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외과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유방질환 진단 및 치료 분야 최신 견해가 공유됐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은 초음파 유도하 진공보조 흡입생검술(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Encor))을 직접 실습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박해린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석회화에 대한 정위적 진공보조 흡입생검술과 수술적 생검술 장단점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면서 “유방생검술 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순천향의대)은 “53명 정원 사전등록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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