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 암 치료 35년 ‘회고록’
에세이 ‘암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 발간…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2026-02-27 10:0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정년을 앞두고 35년암 치료 여정을 담은 에세이 ‘암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를 발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신간 ‘암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는 1991년 종양내과에 첫발을 내디딘 후 폐암, 두경부암 등 치료가 어려운 암질환 최전선을 지켜온 강 교수의 진솔한 고백을 담았다. 완치 기쁨 이면에 존재했던 치료 한계와 무력했던 순간들, 환자에게 끝내 삼켜야 했던 말들을 담담하게 기록했다. 특히 폐암으로 떠난 누님에 대한 기억을 비롯해 소설가 최인호, 장태완 장군 등과의 인연 및 임상시험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환자들의 생생한 사연이 하나의 서사로 펼쳐진다. 강 교수는 암을 정복해야 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