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The 14th SEOUL VALVES 2025)가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세계 유수 석학들이 모여 심장판막질환과 구조적 심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술기를 교류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시아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로 진행되던 학회 명칭을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학회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전문성과 글로벌한 학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에버하드 그루베, 알랜 영, 데이비드 코헨, 켄타로 하야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등 세계적인 심혈관 분야 권위자들이 참여한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대동맥 이첨판 ▲밸브-인-밸브 ▲순수 대동맥판 역류 ▲경피적 삼첨판 가장자리 접합술(TEER) 등 고난도 심장판막시술 사례를 주제로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 등이 활발히 교류될 전망이다.
학회 주요 프로그램인 라이브 케이스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중국 저장대 제2부속병원, 난징 제1병원, 대만 정신 종합병원, 홍콩 퀸 메리병원이 참여해 총 13건의 고난도 판막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선보인다.
또한 케이스 발표 세션에서는 전 세계에서 접수돼 주제별로 채택된 차세대 심장 전문의들의 우수한 증례 발표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분석과 피드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장판막질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조강연도 마련돼 있다. 발표 후에는 연자와 참석자가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질의응답 코너가 이어진다.
심장혈관연구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의료기기를 활용한 임상사례 기반 시술법을 소개하는 새틀라잇 심포지엄과 트레이닝 코스가 진행되며, 학회장 내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시술 장비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등록은 7월 25일까지이며, 학회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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