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검사의학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명근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3년이다.
신명근 신임 이사장은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14대 이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제9대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로서 국민 건강 증진과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는 △진단검사의학 가치 강화 △의료시스템과 플랫폼 전문가 위상 확립 △집단지성 총화로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검사실 인증제 고도화, 디지털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정확도 향상, 전문인력 양성 등 미래 지향적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명근 이사장은 “진단검사의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사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검사의학재단이 K-의료의 중심 기관으로서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단검사의학재단은 2010년 설립 후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사업 및 검사실 품질 관리, 교육 및 연구, 국제 협력 등을 통해 진단검사의학 표준화와 발전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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