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내시경 저산소증 발생 '예측모델' 개발
고대안산병원 최정완 교수, 446명 환자 체질량지수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2025-07-13 14:49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가 진정 내시경 저산소증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정완 교수는 진정 내시경을 받은 4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 체질량지수(BMI), 목둘레, Mallampati 점수(기도 개방성 및 수면 무호흡 위험도 평가 지표) 등 여러 변수들을 수집해 저산소증 발생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해당 연구는 진정 내시경 중 발생할 수 있는 저산소증을 예측하기 위해 임상 지표 기반의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저산소증 위험 요인을 규명하고자 수행됐다.연구결과 BMI와 목둘레, Mallampati 점수가 저산소증과 독립적으로 연관된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계학습 기반 예측 모델(랜덤 포레스트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