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젊은의사 대상 '의료 인공지능(AI)' 행사
메디스태프·대공협·대전협·의대협, Keytalk(키톡) 공동주최
2019.07.01 17: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인공지능 관련 행사인 Keytalk(키톡)이 오는 13일 개최된다.
 
'우리 앞에 다가온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메디스태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이날 강의에는 '의료 인공지능' 저자인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과, 군의관으로 뇌졸중 예후 예측에 AI를 적용해 국제 유명학술지인 'Stroke'에 논문을 게재한 허준녕, 국내 인공지능 업체 뷰노의 김현준 CSO가 강연자로 초빙됐다.
 
강의 이후 'Keytalk gathering'에서는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스타트업, VC, 언론 종사자들 그리고 병원을 벗어나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의사,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면서 인공지능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며 "순간 순간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젊은 의사들은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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