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 '암성통증' 시민강좌 성료
2025.05.27 11:34 댓글쓰기

대한통증학회(회장 신진우)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79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역 암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한 암성통증 시민강좌를 열었고, 학회 유튜브 채널(‘안 아픈 세상 통증학회TV’)에서 이를 생중계했다. 


신진우 회장은 “최근 마약성 진통제로만 통증을 치료한 환자가 암 완치 후에도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강좌에는 ▲암환자 통증 코칭-암에 걸리면 왜 아픈가요? ▲암성통증, 약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약만으로도 부족한 암성통증,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과정에서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증상이다. 주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약물과 중재적 시술로 치료하지만 암환자의 3분의 2는 적절한 통증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준모 교수는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중재적 시술이 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약물치료 반응을 기다리기보다 조기에 시술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치료 효과를 높이고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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