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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품제조혁신학회, '글로벌 혁신' 심포지엄 성료
      의약품제조혁신학회(회장 박영준)는 최근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첨단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제조 혁신 및 글로벌 조화 규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제조혁신학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연구조합, 아주대학교 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바이오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첨단 기술, 정책 방향, 품질관리 전략을 공유하며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 최정윤 연구관과 약효동등성과 안충열 연구관이 합성펩타이드 의약품 품질심사 방향과 체중조절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동향을 발표했다. 또한 비앤피케어 김태규 대표가 위..
    • 심병용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교수 '최우수상'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 개최, 우수상 정혜선 교수 등 18명 2025-05-30 15:22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이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708호에서 ‘2025년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도입된 교수업적평가 포상제도로 교원 평가의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이며 의과대학/간호대학, 산하 병원 교원의 뛰어난 업적을 격려하고 다른 교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성의교정(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비롯해 산하 8개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들은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학생을 가르치고, 새로운 의학을 연구하는 일을 동시에 수행한다.교수업적평가 대상 교원 중 전년도 평가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및 간호..
    • 상부 위장관질환 AI, 내시경 보조·위험도 예측
      이성학 서울성모병원 교수-獨 아우크스부르크대학병원 공동연구 2025-05-30 12:08
      인공지능(AI)이 상부 위장관 질환 조기 진단과 정밀 진단에 있어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식도와 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대상으로 내시경과 병리 이미지를 분석하는 데 AI를 접목하면, 기존 진단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진 판단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이성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교수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바렛식도(BE), 식도 편평세포암(ESCC), 조기 위암(EGC) 등 상부 위장관 질환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을 의학저널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 조기 진단, 생존율 좌우…AI 내시경 '진단보조' 부상논문에 따르면 진행성 위암 5년 생존율은 30% 미만에 불과하지만 조기..
    • 크론병으로 막힌 소장 치료 '내시경 풍선 확장술'
      김영호·홍성노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150명 장기추적 결과 수술 회피율 '76.6%' 2025-05-29 15:22
      크론병으로 소장이 막혔을 때 내시경 풍선 확장술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5년간 수술 회피율은 76.6%로 집계됐다. 기존에는 협착이 발생한 소장 부위를 잘라내야 해서 환자 부담이 컸던 만큼 소장 내시경 풍선 확장술이 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김영호·홍성노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크론병으로 인한 소장 협착 환자 대상 소장 내시경 풍선확장술(Enteroscopic Balloon Dilation, EBD) 치료 효과를 전향적으로 장기 추적한 연구를 유럽통합소화기학회 학술지(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Journal)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 "비전 실종된 대선, 보건의료 공약 의지 부족"
      참여연대 "대선후보 공약 나열적 언급 수준, 복지 실행·방안 제시" 촉구 2025-05-29 11:44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9일) 시작된 가운데, 참여연대는 이번 대선에 대해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요구한 시민들 뜻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29일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인권과 민주주의,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에서 치러진 선거”라며 “그러나 주요 정당과 후보자들은 공약집 발표를 지연하고, TV토론을 인신공격에 허비하면서 진지한 정책 논의에 사실상 실패했다”고 밝혔다.특히 대선 후보들의 보건복지 공약에 대해 “선언적이고 나열적인 수준에 그쳐 실질적 정책 비전이 부재하다”며,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의지와 방안 제시를 강하게 촉구했다.돌봄 위기 외면 거대 양당…민주노동당만 '돌봄국가' 비전참여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전국민 돌봄 공약 부..
    • 대한가정의학회-보건복지인재원 "재택의료 강화"
      현장 중심 교육체계 구축·콘텐츠 개발 협력 등 업무협약 체결 2025-05-29 11:15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인력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5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가정의학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재택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재택의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금주 한국보건..
    • 서울아산병원 "CAR-T 치료제 연구 국책과제 선정"
      조형우 교수팀, 재발성·불응성 원발-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임상시험 돌입 2025-05-28 19:19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조형우·윤덕현·형재원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재발성‧불응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임상 연구로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표준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성 혈액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릴지 주목된다.서울아산병원은 "종양내과 조형우·윤덕현·형재원 교수팀은 재발성·불응성 원발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가운데 CAR-T 치료는 환자 혈액에서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를 공격하는 키메릭 항원..
    • 혈액검사로 '위암 前 단계·조기위암 고위험군' 선별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팀, 혈청 펩시노겐 수치 활용 가능성 제시 2025-05-28 11:27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왼쪽), 최용훈 교수. 사진제공 분당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최용훈 교수팀이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전(前) 단계인 위선종과 조기 위암 고위험군 선별 가능성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을 지원하는 국가암검진제도는 현재 국내 위암 조기 발견 및 치료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40세 미만 젊은 위암환자가 점점 늘고,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신체적 부담으로 정기 위내시경을 받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아지며 빈틈이 노출되고 있다.젊은 층으로 검사 범위를 일률적으로 넓히기에는 절대적 발병률이 낮아 실익이 미미하고, 75세 이상은 위내시경 제한적 시행이 권고되는 만큼 ..
    • 뇌심부자극기 이식 무도증 환자 '초음파 수술' 성공
      고대안암병원 장진우 교수팀, 세계 최초 금기 깬 도전 2025-05-28 09:2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재활의학 축소 우려"
      재활의학회-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 '3대 정책 방향·7대 세부과제' 제시 2025-05-28 05:41
      대한재활의학회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 과정에서 재활의학과 축소를 방지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내놨다. 단순한 진료과 유지 차원을 넘어, 중증 및 예비 중증 장애인을 위한 필수 재활의료 접근성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다.현재 재활의학회 외에도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상급구조전환 내에서 과별 문제점을 지적하는 추세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재활의학회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와 함께 '초고령사회, 국민 모두의 재활과 장애인 건강을 위한 재활의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는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캠프에 재활의료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학회는 ▲중증 질환자 및 예..
    • 대한통증학회, '암성통증' 시민강좌 성료
      대한통증학회(회장 신진우)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79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역 암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한 암성통증 시민강좌를 열었고, 학회 유튜브 채널(‘안 아픈 세상 통증학회TV’)에서 이를 생중계했다. 신진우 회장은 “최근 마약성 진통제로만 통증을 치료한 환자가 암 완치 후에도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시민강좌에는 ▲암환자 통증 코칭-암에 걸리면 왜 아픈가요? ▲암성통증, 약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약만으로도 부족한 암성통증,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과정에서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증상이다. 주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약물..
    • 건보공단, 건강노화 지수 지표 개발 '新기준' 제시
      "단일 차원 아닌 생리적·심리사회적 요소 아우르는 다영역적 개념 접근" 2025-05-27 11:02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노년학회가 건강노화 지수 정책설계 및 지표 개발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핵심은 건강노화를 단일 차원이 아닌 생리적 요소와 심리사회적 요소를 아우르는 다영역적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노인의 주관적 인식을 반영해야 한다는 대목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수 개념적 틀과 구성 영역, 조사도구를 설정하기 위해 보건·의료·심리·사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제안됐다. 공단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새롭게 정의되는 노년: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대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2025 한국노년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한은정 연구책임자는 "건강노화 지수는 구성 영역별 기준 충족 여부에..
    • 암세포 분석 면역항암제 효과 예측 'AI 모델' 개발
      연세의대 정재호 교수, 의사와 인공지능(AI) '의료 협업시대' 개막 2025-05-27 10:4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가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 특성을 가진다.유전자 돌연변이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기존에는 MSI-H 보유 여..
    • 병원 밖 심정지 후 회복 10명 중 4명 '재입원
      서울아산 응급의학과 김원영·김상민 교수팀 "퇴원 후 첫 3개월 집중관리 필요" 2025-05-26 14:37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왼쪽), 김상민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생존한 환자 10명 중 4명이 퇴원 후 1년 이내 다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이번 연구는 심정지가 심장기능 저하, 부정맥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뇌에 일시적으로 산소가 부족해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퇴원 이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 검진과 재활치료를 받는 등 환자 맞춤형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김상민 교수팀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 3만2497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1년 동안 주..
    • 약물 전달 효율성 높은 새 플랫폼 개발
      연세의대 성학준·유승은 교수팀 "직접 이동보다 세포내 전달률 최대 30배 상승" 2025-05-26 11:12
      약물을 면역세포로 표적 부위까지 이동시켜 약물만 직접 이동시키는 것보다 전달 효율을 높인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됐다.연세대학교는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유승은 교수, 김주은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세용 강사 연구팀이 "아스피린을 면역세포인 단핵구에 태워 염증 부위까지 이동시키면 약물을 세포에 전달하는 비율이 최대 30배 상승한다"고 26일 밝혔다.아스피린은 염증과 혈소판 응집을 동시에 억제하는 약물로 염증성, 심혈관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체 내 간을 통해 빠르게 대사되기 때문에 작용시간이 짧으며 염증이 국소적으로 존재하는 조직이나 혈관 병변에 정밀하게 표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연구팀은 이러한 약물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개체에 약물을 태워 세포 간 전달이 가능한 새로..
    • "질폐쇄술, 고령여성 골반장기탈출증 안전·효과"
      보라매병원 이택상 교수팀, 20년 수술 결과 분석…"재발률 낮고 만족도 98%" 2025-05-26 09:39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이택상 교수(왼쪽)와 이다용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산부인과 이택상 교수, 이다용 교수 연구팀이 20년에 걸쳐 수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고령 여성의 중증 골반장기탈출증 치료에 있어 질폐쇄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및 방광, 직장 등 골반 내 장기가 질 밖으로 탈출하는 질환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이 질환 발생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단순한 신체적 불편함을 넘어 외음부 불편감,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 영향까지 미치는 만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현재 골반장기탈출증의 치료법에는 페사리 삽입과 같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그러나 페사리는 질 내 이물질을 상시 거치해야..
    • "GLP-1 비만 치료제, 한국서는 '미용 목적' 과도"
      한승환 심장대사증후군학회장 "심장대사증후군 확산 속 복부비만·고혈당 급증" 2025-05-26 05:22
      심혈관 보호 효과까지 입증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국내에서 ‘미용 목적’으로 과도하게 소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장대사증후군 유병률이 팬데믹 이후 급증하며 복부비만과 고혈당이 뚜렷이 늘어난 상황에서 치료제 본래 의학적 목적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한승환 심장대사증후군학회장(가천대병원 신장내과)은 지난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학술대회(APCMS 2025)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비만 치료제, '미용' 아닌 '심장보호' 관점 필요…다학제 연계 시급”한 회장은 “GLP-1 유사체가 단순한 체중 감량 수단이 아니라 당뇨병 조절, 아테롬성 동맥경화 억제, 심장 보호 효과가 있는 약제”라며 “심혈관질환 예방 ..
    • 학회·환자 "수사 리스크 없는 진료환경" 한목소리
      소아심장학회-환우단체 공동성명 발표···"의료사고심의委 권고 법제화" 촉구 2025-05-24 06:45
      학회와 환우회가 '수사 리스크 없는 진료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대한소아심장학회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23일 공동성명을 내고 "소아청소년 선천성 심장질환자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고난도·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국가 책임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학회와 환우회는 소아청소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치료과정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피해를 구제하고, 과도한 분쟁으로 필수의료가 위축·기피되는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양측은 '의료사고심의위원회(가칭)' 심의를 통해 필수의료 및 중대한 과실 여부를 판단해 중대한 과실로 인한 상해가 아닌 경우, 수사당국에 공소 제기 자제를 권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수사당국 역시 이 의료사고심의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하도록 법제화 해야 한다는..
    • "대두 가공식품 중 청국장, 건강기능 발휘 성분 비율 최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71건 분석…"비배당체 형태 이소플라본 38%" 2025-05-23 22:45
    • "CA125 수치 높아도 자궁내막암 림프절 절제술 무관"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팀 "수술 시행 여부가 환자 생존율 결정하지 않아” 2025-05-22 13:00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은 저위험군 자궁내막암을 진단받은 폐경 전(前) 환자의 경우 자궁내막암 전이 가능성 평가 지표인 'CA125' 수치가 높더라도 림프절 절제술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자궁내막암은 림프절 전이가 흔해 수술과정에서 림프절 절제술이 함께 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부종이나 감각 이상 등 합병증이 생겨 수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가 많다.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에는 림프절 절제술 시행을 신중히 결정하는 추세다. 가령 암세포 분화도가 낮고 자궁 외로 퍼지지 않은 저위험군 자궁내막암은 전이 가능성이 낮아 림프절 절제술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보고된 바 있다.그러나 저위험군 환자라 해도 CA125 수치가 높게 측정된 경우에는 림프절 절..
    • 신장내과 의사들 "콩팥병 관리법 제정" 제안
      학회, 5대 핵심 정책과제 발표…"국가등록제 도입, 치료 접근성 높여야" 2025-05-22 12:16
      신장내과 의사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콩팥질환에 대한 국민 건강 보호와 의료비 절감을 위해 대한 체계적 국가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책 과제 5개를 제안했다.제안된 과제는 ▲만성콩팥병 관리 ▲말기콩팥병 환자 등록제 ▲전문질환군 재산정 ▲인공신장실 인증 및 관리 강화 ▲재난상황 대비 투석환자 대응체계 구축 등 5가지다.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22일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콩팥질환 분야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며 5대 핵심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먼저 학회는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성인 7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 환자며, 지난 10년간 말기콩팥병 환자 수 및 진료비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특히 말기콩팥병으..
    • 소아청소년과학회 "어린이 건강기본법 제정"
      정책 심포지엄 개최…"법적 보호 강화·수가 현실화" 등 5대 정책 제안 2025-05-22 11:54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 후보들에게 어린이 청소년 건강기본법 제정 등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학회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 달과 대선 국면을 맞아 '위기 어린이 의료, 더 나은 대안'이란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회 측은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더욱 심화된 동네 소아청소년과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 어려움은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진풍경을 연출하게 됐고, 정부의 성급한 의대 증원은 학생과 전공의들의 장기적인 학업 및 수련 중단 사태로 이어져 다음 세대 교육과 상급종합병원의 응급 및 중증질환 진료 기능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통령 계엄 선포와 탄핵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로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엄청난 사회적인 비용을 치르고 ..
    • 서울시, 의료 분야 학술행사 유치 '세계 4위'
      바르셀로나·비엔나·리스본 등 유럽 3강 뒤이어 위상 입증 2025-05-21 12:16
      지난달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 모습.서울특별시가 국제 의료회의 유치 실적에서 세계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의료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서울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최근 발표한 2024년 국제회의 시장 분석 결과 지난해 총 124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전년 대비 21건 증가한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은 전 세계 6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를 기록했다. 도시별 순위는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154건), 2위 포르투갈 리스본(153건), 3위 싱가포르(144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42건), 5위 체코 프라하(131건)다. 특히 서울의 의학분야 국제회의 개최 순위는 세계..
    • "실명(失明) 환자 증가, 국가검진에 안저검사 포함"
      안과·망막학회, 민주당 대선 정책간담회…"황반변성 사회경제적 비용 6943억" 2025-05-21 12:02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실명(失明)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한안과학회와 한국망막학회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안저검사’를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며 실명예방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대한안과학회는 ‘국민 눈 건강 향상을 위한 제21대 대선 정책 현장간담회’를 열고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실명(失明)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명질환 환자 4년새 33% 급증…고위험군 검진 시급학회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 환자는 2019년 150만 명에서 2023년 201만 명으로 33.1% 증가했으며, 이 중 50세 이상이 80% 넘는다. 특히 황반변성 환자는 2019년 20만 명에서 2024년 약 5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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