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재활의학회(회장 조강희, 이사장 윤준식)는 최근 부산 BPEX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을 반영해 정책, 임상, 신의료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의료개혁 추진과 혁신적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주제로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학회는 특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관련해 재활의료 역시 시기별로 적합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회복기 재활병원 연계를 위한 공통 기능평가 지표를 제시하고, 재활의료 시기별로 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에 걸친 단계별 역할과 연계 시스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이 외에도 ‘재활의 힘’, ‘재활에서 디지털 치료제’ 등의 병행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적 주제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올해 처음 마련된 특별세션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는 장기화된 의료현장 번아웃과 스트레스에 지친 의료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의료인 스스로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지속가능한 전문직 삶을 위한 회복과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차의과대 김민영 교수가 ‘신정순 학술상’, 성균관의대 황지혜‧장원혁 교수와 경희의대 소윤수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지 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
대한재활의학회(회장 조강희, 이사장 윤준식)는 최근 부산 BPEX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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