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김영훈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개발,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지속되는 질환 감별 가능” 2025-11-21 05:12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됐는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 3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지속되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 전에 어떤 환자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지 예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