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료정보학회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의료정보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학회는 4월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5년 제1차 리더스포럼’을 열고, 학계와 산업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신광수 가톨릭대학교 교수(산업협력이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면서 보건의료데이터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표준 제정을 비롯해 가이드라인 개정, 평가지수 개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법 등에서 의료정보학회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건강한 의료정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 간 융합적 협력이 필수다. 학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협력 기관 및 기업 구성 ▲네트워킹 확대 ▲산학 공동연구 강화 ▲산업홍보 및 제도적 지원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엽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은 “의료정보학은 보건의료,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학문”이라며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정보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가 다양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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