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범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53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범선 교수는 2027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재활의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다.
재활의학회는 1971년 창립된 재활의학 분야 최고 학회로, 대한의학회 산하의 과목별 1개씩 배정되는 기간학회다.
권범선 교수는 이미 정부 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2년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 보험이사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재활의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권 교수는 재활의학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회장직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인공지능, 재활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에 발맞춰 재활의학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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