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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빈센트병원 전공의, 외과학회 술기대회 '팀전 대상'
      김서연·이주현,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 입증 2025-11-12 16:59
      이주현·김서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과 전공의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77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에서 팀전 대상을 차지했다.‘전공의 술기 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가 외과 전공의들 술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팀전 12개 팀, 개인전 9명 등 30여 명의 전국 대학병원 소속 외과 전공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세 종목의 예선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결선을 펼쳤다.심사 결과, 팀명 ‘빈센트듀오’로 출전한 성빈센트병원 김서연·이주현 전공의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
    • 오도연 서울의대 내과 교수, 분쉬의학상 '본상'
      젊은의학자상 기초 김영광 조교수·임상 진호경 선임연구원 수상 2025-11-12 10:34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담도암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 전략으로 새로운 글로벌 표준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은 가톨릭의대 병리학 김영광 조교수가, 임상부문은 기초과학연구원 진호경 선임연구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제35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명단을 12일 발표했다.오도연 교수, '담도암' 글로벌 표준치료 패러다임 변화 주도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도연 교수는 위암, 췌장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특히 담도암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 전략을 개발해 환자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새로운 글로벌 표준치료법을 제시한 공..
    • 인하대병원-대한항공 '제1회 항공응급콜 심포지엄'
      기내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안전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2025-11-12 08:58
      인하대병원은 "지난 11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제1회 항공응급콜 전문성 및 리스크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은 2016년부터 기내 위상전화로 24시간 전문의료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항공응급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기내 응급의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항공응급콜 및 지상의료체계 운영 현황 ▲환자 승객 항공운송 사례 발표 ▲국외 항공의학 주요 동향 ▲전문의 및 교수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기내 응급 상황에 대비한 표준화된 대응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또 서울아산병원, 세..
    • 폐고혈압 진료지침 제정…"진단·치료 편차 완화"
      대한폐고혈압학회 "치료제 도입·건강보험 급여 시급, 국가전문센터 지정" 2025-11-12 05:44
      국내 실정에 맞춘 첫 '폐고혈압 진료지침' 제정에 맞춰 정책적 지원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대한폐고혈압학회는 이번 진료지침 제정으로 의료기관별 진단 및 치료 편차를 줄이면서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미도입 전문치료제의 신속한 도입과 보험 급여 적용, 국가 차원의 전문센터 지정을 촉구했다.정욱진 폐고혈압학회장은 11일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폐고혈압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와 정책을 제안했다."폐고혈압, 더 이상 난치성 중증질환으로 방치하면 안돼"정욱진 회장(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은 "폐고혈압을 더 이상 난치성 중증질환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학회는 향후 선진국 수준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
    • 삼성창원병원 "로봇 유방 보존술 혁신"
      최희준 교수∙이대서울병원 백세현 교수 주도 다기관 공동연구 성과 보고 2025-11-11 20:28
      극내 연구진이 로봇 이용 ‘유방 보존술(Breast-Conserving Surgery, BCS)’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최희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외과 교수와 백세현 이대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제1저자)이 국내 7개 대학병원과 참여한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로봇 기법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 다기관 규모로 공동연구를 진행해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유방 보존술은 종양이 위치한 부위만을 최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 조직을 그대로 보존하는 수술이지만, 여전히 유방 절개 부위에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제기돼 왔다.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생기는 흉터를 비롯한 미용적 문제까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로봇..
    • 한국핵의학청봉상 이경한-학술상 김유경 교수
      학회 발전·분자영상 연구 등 기여…뇌(腦) PET 연구 성과 인정 2025-11-11 16:03
      대한핵의학회는 2025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이경한 교수(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를, '제15회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 김유경 교수(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 핵의학과)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한 교수는 대한핵의학회 회장, 총무이사, 학술이사, 수련교육이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핵의학 발전과 위상 제고에 헌신했다.특히 진료·교육·학술 분야 활성화 및 제도 개선, 국제 협력에 힘써왔으며 분자영상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핵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핵의학학술상을 수상하는 김유경 교수는 뇌 포도당 대사 및 신경전달물질을 기반으로 한 뇌 양전자단층촬영(PET) 기법을 활용, 다양한 신경정신계 질환 병태생리적 메커니즘 규명 연구에..
    •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
      세브란스 김중선 교수팀 "단일항혈소판제 추가 이중요법 대비 안전성 높고 부작용 적어" 2025-11-11 05:43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성을 확인했다.심장내과 김중선·박희남·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출혈 등 부작용이 적다고 10일 밝혔다.심방세동은 뇌졸중, 전신색전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 환자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을 예방하고자 항응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은 심근경색과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고자 항혈소판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삽입 1년간 두 종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며, 1년 이후에는 환자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자 한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유지하는 게 권고된다.심..
    • 복잡한 장(腸) 재건술…내시경 치료 성공률 87%
      양민재 아주대병원 교수팀, '단축형 단일 풍선소장내시경(SBE)' 활용 난제 해결 2025-11-10 17:01
      양민재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유병무, 황재철, 김순선 소화기내과 교수)은 담도암·췌장암 등 복잡한 수술 후 내시경 접근이 어려운 Roux-en-Y 간공장문합술(hepaticojejunostomy) 환자에 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ERCP) 성공률을 높이는 새로운 표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해당 전략은 단축형 단일 풍선소장내시경(short-type single-balloon enteroscopy, SBE)을 이용한 것으로 성공률은 87%에 달한다.  '기전적 루프 해소(mechanistic loop-resolution) 전략' 개발양민재 교수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풍선소장내시경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소장 내 S자형 루프(S-shaped loop)를 단일 회전 벡터로 전..
    • SCL, 진단검사의학회서 '감염병 예측·대응' 공유
      김창기 부원장, '하수 기반 감시 신종 감염관리 대비 방안' 강연 2025-11-10 08:49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영감과 혁신’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3개 기조연설과 핵심연설, 24개 심포지엄 및 15개 교육 워크숍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약 90개 기업, 1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SCL은 학회 기간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 분야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연자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SCL 김창기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감염 관리: 신종 감염병에 대한 예측 및 대비’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하수 기반 감시 최신 동향과 적..
    • 외과 전문의 10명 중 9명 "수련 4년제 회귀 찬성”
      3년제 도입 6년만에 재검토여부 촉각…"질(質)·역량 모두 부족" 평가 2025-11-09 19:41
      외과 전공의 수련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한 지 6년 만에 다시 4년제로 회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외과 전문의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수련 효과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며 현행 수련제도로는 전문 역량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최동호 교수는 지난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외과 전문의 175명을 대상으로 ‘3년제 수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따르면 응답자 96.5%가 현행 3년 수련 기간이 매우 부족하거나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4년제 회귀에 찬성한다는 응답도 91.7%에 달했으며 반대는 3%에 그쳤다.3년제 수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수술 술기 역량 ..
    • 정은경 장관 "의사 자긍심 회복 급선무"
      "필수의료 활성화에 정책 역량 집중"…의협 "악법 저지 대정부 투쟁" 2025-11-09 09:08
      대한의사협회가 검체위수탁 제도 개편과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9일 열린 제42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정은경 장관은 향후 의정 협의체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정은경 장관 "의사 근무환경 개선 병행"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의정 갈등이 초래한 의료현장 혼란을 언급하며 "정부는 국민과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보건의료의 제1 과제"라며 "지역의료 인프라 불균형, 필수과 전문의 부족, 공공의료 취약성 등이 누적돼 왔다"고 덧붙였다.이어 정부가 추진 ..
    • "외과, 전공의 이탈·고령화·저수가 3중고"
      학회 "절반 수련 포기에 전문의 평균 53세…수술 붕괴 막을 대책 절실" 2025-11-07 15:09
      "지금과 같은 구조가 지속된다면 가까운 미래엔 외과의사가 사라질 것입니다."대한외과학회가 지난 6일 오후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필수의료 핵심인 외과가 단순한 위기를 넘어 존폐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학회는 외과 전공의 급감 및 전문의 고령화, 구조적인 저수가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짚으면서 지금과 같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가까운 미래엔 외과 의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분명히 했다.의정갈등 외과계 더 위기…전공의 472명 중 복귀자 229명학회는 우선 지난해 의정 갈등 사태 이후 외과 수련 환경이 눈에 띄게 악화됐다고 꼬집었다.학회에 따르면 2024년 의정 갈등 이후 외과 전공의 472명 중 복귀자는 229명에 그쳤다. 1년차 전공의 1..
    • 류마티스내과 위기…저수가에 전문의 급감
      학회 "급여 정책 철저히 소외" 토로…"맞춤형 수가 신설" 촉구 2025-11-07 12:29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수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신규 배출되는 전문의마저 급감하면서 '진료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다.심각한 수급 불균형 원인으로 낮은 진찰료와 검사·수술 중심 급여정책을 지목하며, 류마티스 진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가 보상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윤종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이사(은평성모병원)는 최근 열린 '의료정책 심포지엄'에서 '류마티스 진료 수요와 공급 불균형 심화' 주제 발표를 통해 심각한 인력 실태를 공개했다.그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는 한국이 0.9명에 불과하다. 네덜란드(4.2명), 프랑스(3.9명), 일본(3.7명) 등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이는 독일(1.0명), 캐나다(1.0명)와 비..
    • "재택의료, 지역 기반 통합관리체계 확립 필요"
      학회 심포지엄 개최…"수가 현실화·환자 정보 공유·행정체계 단순화" 제기 2025-11-07 08:51
      대한재택의료학회(이사장 박건우)가 최근 서울 삼정호텔 라벤다홀에서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건강한 의료전달체계를 위한 재택의료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역 기반 재택의료 정착을 위한 정책 과제와 개선 방향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활성화와 제도 개선이 중점 논의됐다. 고상백 교수(연세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는 “미래 의료·돌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의료·돌봄 제공 체계를 확립하고 일차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10년 후 노인인구가 30%를 넘고 특히 75세 이상 후기고령 노인이 절반인 700만∼800만명에 달해..
    • 청소년 57% '시력 이상'···고1 학생 '75%'
      안과학회, '눈의 날' 팩트시트 공개···"근시진행 억제제 아트로핀 추천" 2025-11-06 15:52
      대한안과학회 김찬윤 이사장 지난해 우리나라 시력이상 청소년이 57%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을 넘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74.8%가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오전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는 제55회 ‘눈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팩트시트’를 공개하며 근시 조기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찬윤 안과학회 이사장은 “근시는 단순히 시력 문제가 아니라 미래 실명률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라며 “최근에 근시 진행을 늦추거나 억제하는 치료법들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습관 관리뿐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근시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되는 것을..
    • 에크모 치료 난제 '염증'…해결 '실마리' 발견
      양정훈·고령은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에크모 치료에 혈액정화요법 접목" 2025-11-06 12:42
      에크모 치료 중에 발생하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혈액정화요법의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인성 쇼크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급격하게 나빠져 전신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 부전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상황을 지칭한다. 약물치료에 불응하는 쇼크 환자는 심장과 폐 대신 체외에서 혈액을 순환시키며 산소를 공급하는 ‘VA-ECMO(정맥-동맥 체외막산소공급장치, 이하 에크모)’ 치료를 받는다.하지만 쇼크로 인한 내재적인 염증 반응과 더불어 체외혈액순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염증 반응이 과도한 상황, 즉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하면 환자 예후가 불량할 수 있어 이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양정훈·고령은 교수 ..
    • 50세이하 유방암, 수술 前 MRI 검사로 '재발 감소'
      서울대병원 연구팀, 젊은환자 기전 첫 규명…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효과' 2025-11-06 05:15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연희라, 하수민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김홍규 교수.수술 전(前) MRI가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규명했다. 특히 예후가 나쁘고, 재발률이 높은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재발 위험이 6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젊은 유방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높이고, 유방 MRI 기반 정교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연희라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김홍규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수술을 받은 50세 미만 유방암 환자 441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MRI 실시 여부에 따른 장기 예후를 비교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 "비타민C 우울증 치료, 과학적 근거 부족"
      강북삼성병원 박성근·정주영 교수팀, 91만명 대상 5년 9개월 추적 관찰 2025-11-05 11:35
      비타민C가 우울 증상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가 일부 발표된 가운데 한국인 대상 대규모 연구에서는 유의미한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박성근, 정주영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C 섭취량과 우울 증상 발생 위험도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우울 증상이 없는 한국 성인 91만113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식품 빈도 설문지를 통해 식사를 통한 비타민C 섭취량을 4개 그룹(최소 섭취 그룹~최대 섭취 그룹)으로 나누고, 평균 5.9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우울증 척도(CES-D)를 통해 우울 증상의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분석 결과, 비타민C 섭..
    • "임신 중 비타민D 섭취, 신장 손상 완화"
      고대안산병원 임형은 교수, 동물실험 통해 효과 확인 2025-11-05 11:24
      임신기 비타민D 섭취가 미세먼지로 인한 모체의 신장 손상은 물론 자손의 신장 손상까지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 노출의 세대 간 영향을 다룬 연구로 그 연관성을 실험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임형은 교수는 임신한 9마리 흰쥐를 ‘생리식염수 투여군’과 ‘미세먼지 단독 투여군’, ‘미세먼지와 비타민D 병용 투여군’ 등 세그룹으로 나누고, 자손 쥐의 신장 형성기인 임신 11일째부터 출산 후 21일까지 각 물질을 경구 투여했다. 이후 출산 후 21일째 산모와 수컷 새끼 신장을 각각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임신기 미세먼지 노출은 어미 쥐와 새끼 쥐 모두에서 사구체 손상, 세뇨관 간질 손상, 피질 내 ..
    •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 이달 29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내시경·인공지능(AI)·웨어러블·확장현실(XR) 등 의학·공학 융합의료기술 망라 2025-11-05 08:02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회장 조주영)가 오는 11월 2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메디힐홀에서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임상의학, 의공학, 산업계가 함께 하는 다학제 포럼이다. 내시경·인공지능(AI)·웨어러블·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융합 연구 성과와 실제 임상 적용 사례가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오전 자유 연구 발표와 지난 10월 워크숍 후속 연구 발표로 시작한다.이어 '스페셜 세션'에서는 '내시경 위 전층 절제술(EFTGR)' 최신 기술과 기기 혁신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일본 도쿄 코마고메병원 오사무 고토(Osamu Goto) 교수와 욧카이치시립병원 마코토 코바야시(Makoto Kobayashi) 박사가 연자로 참석한다...
    • 신경과학회, 전공의 수련체계 '재정비' 주목
      새로운 교육 모델 필요, 지도전문의 역할 재정립하면서 강화 2025-11-05 05:22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수련 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신경과 전공의 수련 체계를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는 학회 공식 입장이 나왔다.최근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위원회는 '대한신경과학회지(JKNA)' 최신호를 통해 '필수의료로서 신경과 전공의 수련 재구성 및 과제' 정책 논문을 공개했다.수련위원회는 "수련시간 단축 등 변화 속에서 효율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며 "지도전문의 체계 정비와 실무·술기 기반 역량 중심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필수의료 지정됐지만…'수련시간 단축' 현실적 과제앞서 정부는 2024년 8월 신경과를 내과, 외과 등과 함께 8개 필수 진료과로 선정했다. 이어 전공의 수련 환경 혁신 지원사업을 발표하며 역량 있는 전문의 양성을 위한 국가재원 투..
    • 대한재활의학회, 권범선 차기 회장 선출
      권범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53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범선 교수는 2027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재활의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다. 재활의학회는 1971년 창립된 재활의학 분야 최고 학회로, 대한의학회 산하의 과목별 1개씩 배정되는 기간학회다.권범선 교수는 이미 정부 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2년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한, 대한재활의학회 보험이사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재활의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권 교수는 재활의학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영상의학회·영상치의학회·방사선사협회 '반발'
      "한의사,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포함시킨 의료법 개정안 철회" 촉구 2025-11-04 15:33
      사진제공 연합뉴스.영상의학 관련 단체들이 한의사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영상의학회를 포함한 3개 단체(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가)는 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비과학적 법안"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단체들은 "의료 방사선은 인체에 위해(危害)를 유발할 수 있어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는 '정당화 원칙'(환자 이익이 위해보다 클 때만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는 X선 촬영이 단순 기계 조작이 아닌, 검사 필요성 판단과 의료적 해석이 수반되는 전문 의료행위임을 뜻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한의사를 안전관리..
    • "당뇨병 DPP-4 억제제, 파킨슨병 진행 억제 효과"
      연세의대 정승호 교수 연구팀 "장과 뇌 연결하는 축 차단, 도파민 신경세포 보존" 2025-11-04 09:15
      당뇨병 치료제 DPP-4 억제제가 파킨슨병 진행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정승호,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김연주,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연구팀이 DPP-4 억제제가 장내 파킨슨병 유발 단백질 축적을 차단해 발병과 진행을 억제한다고 4일에 밝혔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에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쌓여 발생하며 떨림, 경직,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행동 등을 보인다.뇌에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쌓이는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가 장에서 시작해 미주신경을 따라 뇌로 이동한다는 ‘장-뇌 연결 축’ 가설이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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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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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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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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