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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경막하혈종 기전 규명 ‘통합 병태 생리모델’
      분당서울대병원 조민제·이수지 연구팀 제시, 핵심은 ‘경막간 압력구배’ 2026-06-22 15:15
      고령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성 경막하혈종(chronic subdural hematoma, cSDH) 기전을 새롭게 설명하는 통합 병태 생리모델이 제시됐다. 기존에 알려진 교정맥 손상과 반복적인 미세출혈이 아닌 ‘경막간 압력구배’가 핵심 기전일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조민제·이수지·권오기 전문의는 ‘통합 경막간 압력구배(Unified Transdural-Pressure Gradient)’ 모델을 제안하는 연구에 저자로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조 전문의는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연구 핵심 가설을 구상하고 관련 문헌을 종합 분석하며 주요 원고 작성을 주도했다. 논문은 국제 학술지 Neurosurgical Review에 게재됐다.연구진은 만성 경막하혈..
    • 면역항암제 조합 ‘간암 1차 치료’ 권고
      암센터-학회, 새 개정안 발표…"실패시 렌바티닙·소라페닙 등' 2026-06-22 15:07
      간세포암 진단부터 국소치료, 방사선치료, 전신치료(항암치료)에 이르기까지 국내 간암 진료의 새로운 표준이 제시됐다.특히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더발루맙-트레멜리무맙 ▲니볼루맙-이필리무맙 등 면역항암제 조합을 주요 1차 치료로 권고했다. 또 1차 치료 실패시 렌바티닙, 소라페닙 등 표적치료제나 다른 면역항암제 조합 선택을 구체화했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최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6’에서 대한간암학회와 공동으로 ‘2026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2년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축적된 최신 연구 결과와 국내 임상 현실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김보현 교수가 부위원장, 조유리 교수가 총괄 간사..
    • 박람회 형식 가정의학 학술대회 ‘FM EXPO 26’
      9개 강연장서 만성질환부터 미래 비전까지 구성…AI·해외진출 모색 2026-06-22 10:12
    • “전세계가 우러르는 한국 고혈압 관리, 한계 봉착”
      김광일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커프리스·복합제 기반 변곡점 모색” 2026-06-22 05:24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고혈압 관리를 잘하는 국가로 꼽힌다. 실제 최근 유명 국제학술지 랜싯(Lancet)은 ‘한국의 고혈압 관리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무색하게 최근 5~6년 간 국내 고혈압 조절률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대한고혈압학회는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한 새 진료지침을 발표하며, 진단 및 치료 전반에 걸쳐 선제적 변화를 예고했다. 대한고혈압학회 김광일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에게 이번 진료지침 개정 배경과 향후 고혈압 치료 발전 방향 등을 들어봤다.Q. 진료지침 개정 배경은학회는 지난 2000년 첫 진료지침을 발표한 이후 주요 내용의 변경이 필요한 시기마다 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최근에는 4년 주기로 업..
    • 김진성 서울성모병원 교수, 세계 최대 척추학회 리더
      AOSpine 5대 핵심 연구그룹 중 ‘Knowledge Forum Degenerative’ 선정 2026-06-19 16:39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세계 최대 규모 척추학술대회에서 국제 척추학회 ‘AOSpine’의 핵심 연구 조직 리더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AOSpine 5대 핵심 연구그룹 중 하나인 ‘Knowledge Forum Degenerative(퇴행성 질환 분과)’의 Steering Committee 이사(연구위원회 이사)로 선출돼 오는 2026년 7월부터 3년간 조직을 이끌게 됐다.AOSpine Knowledge Forum은 퇴행성 질환, 변형, 척수 손상, 외상, 종양 등 5개 분야별로 구성된 연구그룹이다. 각 분야 운영위원회는 해당 영역 연구 실적과 국제적 활동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퇴행성 질환 분과 운영위원은 전 세계 총 9인이다.AOSpine은 1958년 스위스에서 정형외과 의사들..
    • “의사는 정부 정책 따른거 밖에 없다”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청과장 “복지부 비롯 공직자들 인식 전환 절실” 2026-06-19 11:47
      지역의사들이 현 지역의료 상황과 관련해 정부, 국회 등 공직자들 책임을 지적하며 위기 해결을 위한 이들의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최근 열린 ‘2026년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망가진 국내 의료에 대한 책임에 물음을 던지며 보건복지부에 태도를 비판했다. 이날 마 과장은 “우리나라 의료가 망가진 상황에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인구 감소 따른 지방 소멸과 물가 상승도 반영 못하는 수가, 그리고 지역의료“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과 물가 상승도 반영하지 못하는 수가 속에서 지역의료에 대해서만 논하는 것은 정부의 ‘잘못된 진단’이며 ‘처방’ 역시 틀릴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이에 그는 “의사는 보건복지부가 만든 ..
    • 장진영 서울대병원 교수, 日간담췌외과학회 명예회원
      최고 명예직으로 로봇 췌장수술·다학제 진료 성과 인정 2026-06-19 11:35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인 장진영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사진]이 지난달 일본에서 개최된 제38회 일본간담췌외과학회(JSHBPS)에서 명예회원(Honorary Member)으로 추대됐다.일본간담췌외과학회 명예회원은 간·담도·췌장 질환의 진료 및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석학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 명예직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0명의 국제적 석학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로봇 췌장수술 발전과 안전성 검증, 다학제 진료체계 구축, 국제공동연구 주도 등을 통해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국제 진료지침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장 교수는 이번 학회의 췌장암 관련 기조연설에서 서울대병원의 다학제 치료 성과를 발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외과, ..
    • 80년 역사 예방의학, 첫 춘계학술대회 개최
      내달 2일, 보건의료 이슈 섭렵 계기 마련…윤석준 이사장 “위상 강화 변곡점” 2026-06-19 06:35
      산불, 녹조, 가습기살균제부터 백신, 감염병, 통합돌봄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와 관련한 이슈가 총망라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치료 중심 의료체계에서 일반적인 최신지견 공유를 넘어 예방 중심 관점에서 국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윤석준)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6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사실 대한예방의학회는 1947년 설립 이래 오는 2027년 80주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독립적인 춘계학술대회는 없었다.지난 1월 취임한 윤석준 이사장은 그동안 기초의학 학술대회 참여로 대신해 왔던 춘계 학술대회를 새롭게 신설해 학회의..
    • 체외충격파 ‘가이드라인’ 공개…의료계 ‘설왕설래’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획일적 사전 규제 반대”…의협 “시행 후 보완 검토” 2026-06-19 06:28
      도수치료와 달리 관리급여 대상에서 벗어난 체외충격파. 대신 자정노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을 두고 일부 학회가 ‘국제 기준에 미달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의협은 일단 전문학회들과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보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협의체를 통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18일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체외충격파가 관리급여에 편입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체외충격파 가이드라인은 의협이 만든 게 아니라 다양한 전문 학회들이 여러 차례 협의해 공동으로 만든 것”이라며 덧붙였다. 그는 “일정 기간 적용해보고 의료현장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협의체에서 개선점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며 ..
    •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디지털헬스학회(이사장 김현정)은 최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디지털 헬스케어 AI 전 생애주기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학계, 산업계, 연구원 등 전문가 50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학술대회 중반부에는 두 명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최동진 본부장은 ‘국가 보건의료데이터와 AI 전환 미래’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이와 함께 진행된 12개 세부 세션에서는 임상 현장과 일상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주요 주제로 ▲스마트병원 시스템의 임상 적용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국제표준 동향 ▲생체신호 및 디지털 중재 ..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검체검사 개편 의료계 반발 비판
      ‘검체판단료 신설’ 주장 힐난…“기형적 수익구조 정상화가 우선” 촉구 2026-06-18 16:15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당초 정부 방침에 동조했던 입장을 재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료계가 제도 개편 과정에서 위탁기관 배분율 확대를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기형적인 수익 구조를 합법적으로 고착화하려는 시도”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앞서 지난 16일 열린 토론회에서는 검체검사 수가 개편 시 위탁기관 손실이 심각한 만큼 최소 58% 이상의 배분율 보장과 ‘검체판단료’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러한 요구는 현 제도의 근본적인 모순을 외면한 채 위탁기관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는 억지 논리”라고 지적했다.학회에 따르면 검체검사 원가보상률은 190% 수준이다. 논리적으로 검사 수가가 이처럼 높다면..
    • 대한신장학회, 최범순 신임 이사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가 최근 대한신장학회 제20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최 이사장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최범순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만성 콩팥병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 활동과 정책 자문을 활발히 수행했고, 그동안 학회 임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왔다.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장학회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확대와 학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10년 중장기 계획인 ‘국민 콩팥 건강 개선안(KHP 2033)’이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정책 반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한신장학회는 최근 제46차 국제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제42대 회장 선거를 실시해 전북대학..
    • “충격파 치료 제한, 교각살우(矯角殺牛) 우려”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환자 치료 기회 박탈”…관리급여 정책 비판 2026-06-18 09:52
      오는 7월부터 충격파 치료 관리급여 전환 및 연간 횟수 제한이 예고되면서 관련 학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국제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규제로 환자 치료 기회를 박탈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관련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회장 노규철)는 18일 성명을 통해 충격파 치료 규제안에 문제를 제기했다.학회는 정부의 이번 충격파 치료 규제안은 독일충격파치료학회, 일본충격파치료학회 등 주요 해외 학회의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국민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충격파 치료 횟수를 일률적으로 제한할 경우 환자들이 비용 부담이 더 큰 치료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다만 과잉진료 방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했다.학..
    • 식단 관리만으론 부족…‘생체리듬’ 주목
      고대안산병원 이다영 교수팀, 당뇨관리 새 패러다임 제시 2026-06-17 16:34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이다영 교수팀이 제2형 당뇨병 환자 생체리듬이 혈당 조절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웨어러블 활동량 측정기를 활용해 생체리듬과 혈당 변화의 연관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연속혈당측정기와 웨어러블 활동량 측정기를 착용하게 한 후 혈당 변화와 수면 시간, 신체 활동량, 심박수 등 생체리듬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데이터 분석 결과 생체리듬 안정성이 가장 높은 환자군의 혈당 관리 목표 달성률은 46.3%로 가장 낮은 환자군(20.0%)보다 약 2.3배 높았다. 특히 나이, 체질량지수(BMI), 당화혈색소(Hb..
    • B형간염 진료지침 개정…“조기 개입 통한 예방”
      대한간학회 “환자 치료 위해선 접근성 확대·급여기준 개선 논의 필요” 2026-06-17 11:57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의 임상적 의미와 간암 예방을 위한 조기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임상 현장에선 “새로 제시된 권고사항이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지기 위해선 치료 접근성 확대와 급여기준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 주말 열린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선 ‘The Liver Week 2026’에서 최초 공개된 개정 가이드라인 핵심은 HBV DNA 역가(HBV DNA level)를 기반으로 만성 B형간염의 자연 경과가 새로 정립됐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유럽간학회(EASL) 등 주요 글로벌 진료지침이 치료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행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변화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질환 진행 위험을 보다 정교하게 반영했다는 해석이..
    • “응급실 의료진 검찰 송치, 응급의료 악영향”
      대한응급의학회, 경찰 조치에 반발…‘불기소 처분’ 기대 2026-06-16 15:31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건 관련 의사 2명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현지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위 파악 후 해당 의료진을 고발하지 않았음에도 경찰의 이번 조치는 응급의료 현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응급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시 대구지역 대형병원 소속 의사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 2023년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환자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심정지 상태에 빠져 숨졌으며 경찰은 관련 행정소송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응급의료 기피가 있었다고 판..
    • “남성암 1위 전립선암, PSA 국가검진 도입 필요”
      정병창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조기검진 중요성 공감대 확대 계기 마련” 2026-06-16 14:30
      전립선암이 결국 국내 남성암 발생 1위를 기록하면서 전문가들이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 기반한 국가 차원의 조기검진 체계 구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병창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립선암이 국내 남성암 1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 차원 조기검진 체계는 여전히 부재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정 회장은 “전립선암 현실을 객관적 데이터로 정리하고 사회적 논의를 확대코자 FACT SHEET를 발간했다”며 “조기검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 전립선암 FACT SHEET’ 발간…10년새 신규 환자 2.6배 증가‘2026 전립선암 FACT S..
    • 대한신생아학회 “어떤 의사가 십자가를 지겠나”
      전지현 “신생아 의료사고 감정·심의 때 세부전문의 참여 의무” 제안 2026-06-15 12:44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사고 감정 및 심의 시 신생아 세부전문의 2인 이상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신생아 진료 의사들이 마음 놓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으로 완성한다 : 신생아중환자실 필수의료 국가가 든든한 책임자로’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박희승·한지아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생아학회가 주관했다. 토론회는 지난 4월 국회를 최종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게 하기 위해 시행령·세부 기준 의견을 신생아 진료 전문가들로부터 듣기 위해 열렸다.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경우, 최근 재태연령 26주 약 900g 체중의 초극소 ..
    • AI 기본의료 추세…“국가 정책적 지원·개입 절실”
      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美 NEJM AI 2025 설문조사 결과 인용 2026-06-15 10:08
      정부가 지역 및 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AI 기본의료’를 추진하는 가운데 병원 AI 전환(AX)에 대한 전문가의 냉철한 분석이 나왔다. 병원 시스템 재설계 없이 단순한 도구로서 AI를 도입하는 방식으로는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정의학과, AI 기본의료 TF 위원)는 최근 열린 ‘20206년 대한병원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발제 연자로 나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이날 정 교수는 “지·필·공 위기 상황 속에 현장에서는 AI 활용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강조했다.그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이 미국 30개 헬스시스템 C-suite·임상·IT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 뇌 연결성으로 청소년 우울증 치료 반응 예측
      서울대병원 김재원 교수팀 “감각·인지 영역과 뇌(腦) 연결성 높을수록 증상 개선” 2026-06-15 06:23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이경화 교수.치료 전(前) 뇌의 기능적 연결성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청소년 우울증 환자의 항우울제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우울한 생각을 주관하는 뇌(腦) 영역이 감각·인지 관여 영역과 치료 전부터 활발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록 약물 투여 후 우울 증상 감소 폭이 크다는 것이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이경화 교수 공동연구팀은 약물 치료 경험이 없는 12~17세 청소년 우울증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rs-fMRI)을 촬영해 뇌 기능적 연결성과 항우울제 치료..
    • 혁신기술 제도권 진입 어려움…‘수가·임상 적용’ 모색
      대한디지털헬스학회, 글로벌 진출·정책 제안 백서 발간 등 논의 2026-06-15 04:50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 기술 제도권 진입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 기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 적용과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사업화’ 단계에서 큰 벽을 느끼고 있는 데 따른 행보다.12일 열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학술대회 사전 간담회에는 대웅제약,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엘스비어(Elsevier), 창헬스케어 등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학회 임원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제도권 편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회가 임상 근거 창출을 지원하고 정책적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 간담췌외과 신규 전임의 ‘5명’…지방 간이식 붕괴
      전국 38개 병원 중 28곳 ‘전무’…학회 “병원별 독립 생존방식 탈피 시급” 2026-06-13 19:38
      의정사태 후 간담췌외과 인력 충원이 훨씬 어려워지면서 지역 간이식 인프라도 붕괴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전임의는 전국에서 5명만 모집되며 충원 인원이 한자릿수에 그친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2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6’ 기자간담회에서 대한간담췌외과학회는 간담췌외과 인력 위기 상황을 강조했다. 이날 The Liver Week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종만 삼성서울병원 교수(이식외과)에 따르면 간담췌외과는 의정사태 이후 인력 위기가 더욱 심화됐다. 김 교수는 “전공의 전체 평균 복귀율은 76.2%였지만, 인기과는 90% 이상 회복한 반면 간담췌외과 등 필수의료 과목은 절반 미만이었다”고 토로했다. 심각한 ..
    • “정부 의사추계 주먹구구, 기계적 셈법 버려야”
      문석균 교수 “졸속 운영” 비판…“가장 중요한 의사 1인당 실제 업무량 산출 배제” 2026-06-13 06:19
      정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독립성과 전문성이 훼손된 채 졸속으로 운영됐다는 비판이 연이어 제기됐다.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은 “단순한 숫자 산출에 매몰된 기계적 셈법을 넘어 사회적 합의 구조와 다차원적인 분석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문석균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는 12일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 운영 결함을 작심 비판했다.전체 위원 15명 중 임상 현장 깊이 이해하는 의사 ‘단 1명’ 문 교수에 따르면 전체 15명 위원 중 임상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의사는 단 1명에 불과해 독립성과 전문성이 시작부터 심각하게 결여됐다는 것이다.문 교수는 “14대 1의 불리한..
    • 난치성 질환 RNA 치료제 설계 열쇠 발견
      IBS·서울대, 유전자 조절 단백질 활성화 원리 세계 최초 규명 2026-06-12 18:17
      대사질환과 알츠하이머 등 특정 유전자가 과도하게 발현돼 생기는 난치성 질환의 RNA 치료제를 부작용 없이 보다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원장 장석복, 이하 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노성훈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아고넛’ 활성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세포 안에는 유전자의 과도한 발현을 억제해 신체 균형을 맞추는 마이크로 RNA(miRNA)가 존재한다. 이 miRNA가 실제로 세포 내에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려면 반드시 아고넛 단백질과 결합해 ‘단백질-RNA 복합체(RISC)’를 형성해야 가능하다.그러나 miRNA가 아고넛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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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한림대 의대 총동문회, 성심병원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500만원
    • 수상 강민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유럽종양내과학회 ‘Merit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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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촉 오스템임플란트 홍보실 국내홍보팀 진범용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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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화정석(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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