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2025 KAMT 울산)를 개최한다.
‘정확한 진단과 미래보건의료체계 중심은 임상병리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임상병리사 3000여 명과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에서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상병리사 최대 학술교류 장(場)인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는 연구결과 발표 및 회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술활동을 활성화 한다. 이를 통해 협회는 임상병리학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 KAMT 울산’은 ▲연구 정책과제 발표 ▲국가별·분과별·주제별 심포지엄 ▲최신 장비 전시 ▲포스터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0일 오후 1시 UECO 3층 컨벤션홀 A에서는 정책 심포지엄이 열린다.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지역사회 의료돌봄에서 임상병리사 역할과 제도화 방향 ▲학제일원화 추진 및 제도화에 따른 방향과 이슈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임상병리사 미래 역할과 제도적 기반을 모색한다.
21일 오전 10시에는 UECO 1층 부스전시장 내 강의실에서 생리검사 핸즈온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심장 초음파와 뇌혈류 초음파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검사실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원 교류와 참여를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첫날 저녁에는 회원 간 ‘미팅 페스티벌’과 회원들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나도 가수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 내 포토부스도 마련된다.
이광우 협회장은 “임상병리사 전문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보건의료 체계에서의 핵심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임상병리사가 함께 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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