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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영상의학회 흥행 기여 '커피 프랜차이즈'
      80주년 학술행사, 이디야 부스 2개 유치…이색 풍경 속 참석자들 만족 2025-10-10 17:12
      [화제] 최근 대한영상의학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국제학술대회 현장에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국내외 의료기기 기업 부스가 줄지어 선 전시장 한복판에서 참관객들 발길을 잡은 곳은 다름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이디야’ 부스였다.참가자들은 자료집과 커피를 손에 든 채 전시장을 오갔고 부스 주변은 끊임없는 인파로 붐볐다.대한영상의학회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 일정의 국제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를 개최했다.KCR은 대한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 석학들이 모여 최신 진단 기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매년 수천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아시아 대표 학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전시장에서 눈길을 끈 것은 길게 늘어 선 커피 대기 행렬이었다. ..
    • "간초음파 필요" 국가간암검진 권고안 공개
      문헌 3만400여편 검토 10년만에 개정 추진…근거 불충분한 CT·MRI '미포함' 2025-10-10 12:14
      간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주요 검진 방법으로 권고한 국가 간암검진 권고안이 처음 공개됐다. 해당 권고안은 추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최근 의료계, 언론계, 건강보험공단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가 간암검진 권고안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국가 간암검진 권고안은 2002년 국립암센터와 관련 학회가 공동으로 처음 개발한 이후 2015년 한 차례 개정됐다.1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축적된 과학적 근거와 변화된 의료환경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권고안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GRADE (권고 평가·개발 등급화 기준) 방법론을 적용해 개발됐다. GRADE는 세계보건기구(WHO), 코크란(Cochrane) 등 ..
    • 서울성모병원 교수들 분석 '2025 노벨 생리의학상'
      "면역 브레이크 발견·자가면역질환 치료 패러다임 전환·CAR-Treg 등 차세대 치료" 2025-10-10 05:08
      사진제공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과도한 면역체계 반응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 Treg)’ 존재와 핵심 작동 원리를 규명한 시몬 사카구치(Shimon Sakaguchi, 일본), 메리 브런카우(Mary E. Brunkow, 미국), 프레드 램스델(Fred Ramsdell, 미국) 등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면역체계가 외부 침입자에 맞서 싸우면서도 자기 몸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면역 관용(immune tolerance)’ 핵심 기전을 밝혀냈다”며 “류마티스관절염, 1형 당뇨병 등 자가면역질환부터 암·장기이식 거부반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질병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업적”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면역 평화유지군 발견..
    • 美 메리 브렁코 美 프레드 램즈델 日 사카구치 시몬 공동수상
      노벨생리의학상, '면역체계 경비병' 조절T세포 발견…암·자가면역질환 치료법 개발 기여 2025-10-07 08:07
    • "췌장환자, '췌장효소 대체요법' 확대 필요"
      이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유럽췌장학회서 "적용 근거 마련" 발표 2025-10-07 06:55
      췌장질환 환자 영양 상태와 생존율 개선을 위해 ‘췌장효소 대체요법(PERT, Pancreatic Enzyme Replacement Therapy)’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만성 췌장염에 국한됐던 치료를 급성 췌장염·췌장암·췌장 수술 환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임상 근거가 제시된 것이다.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는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제57회 유럽췌장학회에서 PER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유럽췌장학회(European Pancreatic Club, EPC)는 췌장 질환 연구와 치료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췌장 관련 치료 전문가들이 모이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췌장염, 췌장암,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이 공유됐다...
    • 서울대병원,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제시
      김효수·이은주 교수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 폐 섬유화 치료 효과" 2025-10-02 11:14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서울대 문도담 박사.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뇌(腦) 집중력' 향상 효과
      삼성서울병원-국립한국교통대 공동연구팀, 신경생리학적 근거 규명 2025-10-02 09:09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이 소음을 줄이는 것을 넘어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에 반대되는 파동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최근 지하철이나 카페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이용하는 사람이 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청각연구실 윤희정(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학생)·조서영(성균관의대 학생),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데이터공학부 신재영 교수 연구팀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국제학술지 ‘히어링 리서치(Hearing Research)’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에는 정상 청력을 가진 성인 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소음 환경에서 20초..
    • 의정갈등 후폭풍…'뇌졸중 데이터' 공백 우려
      대한뇌졸중학회, 국가대응체계 진단…"병원 전(前) 단계 협력 강화 등 모색" 2025-10-02 05:39
      올해 초 의료계를 휩쓴 의정갈등 여파가 뇌졸중 빅데이터 공백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가 뇌졸중 안전망 구축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한뇌졸중학회는 국내 뇌졸중 대응 시스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데이터 연속성 확보와 병원 전(前) 단계 이송체계 강화 등 산적한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최근 '제3회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SN)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뇌졸중 골든타임 준수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핵심적인 현안으로 다뤄진 것은 '뇌졸중 등록사업(KSR) 데이터' 위기였다. '2024년 의정갈등 이후 레지스트리 입력 현황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전공의 이탈 사태 등이 KSR 데이터 수집에 미친 ..
    • 대한재택의료학회 11월 2일 '2025 추계 심포지엄'
      '건강한 의료전달체계를 위한 재택의료 정책 방향' 주제 진행 2025-10-01 16:32
      대한재택의료학회(KHHCA, 이사장 박건우)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다홀에서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한 의료전달체계를 위한 재택의료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재택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차의료기관의 방문진료 활성화 방안’이 다뤄진다.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가 의료정책연구소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이 지역의사회 방문진료센터 모형을 제안한다. 이어 김주형 대한재택의료학회 이사(집으로 의원 원장)가 모형의 한계를 짚고, 홍미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이 돌봄통합 지원법에서 방문진료의 역할을 설명한다. 패널토의에는 보건복지부 유정민 과장, 심평원 홍미영 ..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학계 연구 '불똥'
      의대 교수들, 국책 연구과제 정보 재입력 등 불편한 상황 발생 2025-10-01 14:04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행정이 닷새째 마비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학계에도 그 여파가 미치는 모양새다.특히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의과대학 교수들의 경우 연구 관련 정보를 재입력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상황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부가 운영하는 행정정보 시스템 600여 개가 순식간에 멈춰섰다.민원 서비스는 물론 지자체 업무, 전자정부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중단되면서 국민 생활 전반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특히 지표누리 e-나라지표 등 국가 연구과제 관리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연구과제 입력 등 필수 행정 업무에 차질이 발생했다.e-나라지표는 국가 주요 정책과 사회·경제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통계 포..
    • 인슐린 저항성 상승하면 '우울증 위험' 증가
      강북삼성병원 오대종 교수팀, 종합건진센터 2차례 이상 검진자 23만3000여명 분석 2025-10-01 13:55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우울증 위험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몸의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당뇨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이외에도 비만, 고혈압 등 다른 질환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인슐린 저항성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아직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오대종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 교수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최소 2차례 이상 검진을 받은 23만 3천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우울증 상관관계에 대해 ..
    •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사업 포함돼야”
      가정의학회 등 6개 학회 공동성명…"사회경제적 손실 심각" 2025-10-01 12:09
      대한가정의학회 등 주요 학회들이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비 지출 감소 등 경제적 편익을 주요 효과로 지목했다.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통증학회 등 6개 학회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 차원의 제도화를 촉구한다고 1일 밝혔다.학회들은 “고령층 건강 증진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대상포진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50세 이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당뇨, 신부전, 면역억제제 치료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 사회적 관리가 필요하다. 발병 시..
    • 보툴리눔 톡신 '국가핵심기술' 격론···족쇄 vs 유출
      국회토론회서 "수출 저해 원인, 지정 해제" 요구···정부 "의견 수렴 등 방향 검토" 2025-10-01 09:38
      왼쪽부터 정세영 전북대병원 석좌교수,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최광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 박태규 칸젠 대표,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계속 묶어둬야 하는지를 두고 산업계와 안보 전문가,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강승규·허종식 의원과 한국시민교육연합 주최로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핵심 기술 보호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엔 정세영 전북대병원 석좌교수,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
    • 한국-일본 의학계, '입원의학' 발전 협력
      일본 히메지시에서 열린 일본병원종합진료의학회 학술총회에서 경태영 대한입원의학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타즈마 스스무 일본병원종합진료의학회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대한입원의학회(회장 경태영)가 일본병원종합진료의학회(회장 타즈마 스스무)와 양국 입원의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합의는 지난 27일 일본 히메지시에서 열린 일본병원종합진료의학회(JSHGM) 31차 학술총회에서 이뤄졌다.우리나라 입원전담의 제도는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 본사업으로 시행 중이다. 다만 내과학회 추산으로는 2200명의 내과 입원전담의가 필요하지만 작년 말 기준 전국에서 근무하는 입원전담의는 70여개 의료기관, 370여명에 불과하다. 또 대부분 의과대학이나 ..
    • "인공지능이 환자정보 지키며 신장질환 진단"
      서울아산병원 이상욱·서준교 교수팀, 동형암호 기반 '진단 AI' 개발 2025-09-30 09:11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욱 교수, 비뇨의학과 서준교 교수국내 연구진이 환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신장 CT 영상으로 신장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서울아산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욱·비뇨의학과 서준교 교수팀은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정상 신장과 낭종, 종양을 분류해 내는 딥러닝 모델을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딥러닝 모델은 질환 분류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AUC 값(1에 가까울수록 예측 정확도가 높음)이 0.97~0.99로 손실이 거의 없었다. 즉 환자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기존 비암호화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세 단..
    • 암 진단 후 흡연…심근경색 발병 위험 '최대 64%↑'
      삼성서울병원-숭실대 연구팀, 암 환자 흡연과 심혈관질환 발생 관련성 분석 2025-09-29 17:03
      암 진단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최대 64%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반면 암을 계기로 금연한다면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에 비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며, 심방세동의 경우 비흡연자와 거의 같은 수준까지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신동욱·조인영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암 환자의 흡연 지속 여부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포티브 케어 인 캔서(Supportive Care in Cancer)’ 최근호에 발표했다암 환자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 항암, 방사선치료 등 암에 대한 치료로 심장에 부담이 가는 상황에서 흡연으로 인한 혈관 손상이 더해지면 위험이 더욱 커져..
    • 면역거부 반응 없는 혈관내피세포 생산 가능
      서울대병원 김효수·한정규 교수팀, 줄기세포 활용 세포치료제 유도 기술 개발 2025-09-29 12:22
      왼쪽부터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한정규 교수, 서울대학교 이해나, 신다솜 연구원, 김종일 교수국내 연구진이 인간 줄기세포로부터 면역거부 반응이 없는 혈관내피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협심증, 허혈성 뇌졸중 등 허혈성 혈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즉시 이식 가능한 범용 혈관세포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한정규 교수, 서울대학교 김종일 교수 연구팀이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엽줄기세포(E-MSCs)를 활용, 혈관내피세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를 통해 개발된 MiEC(Mesenchymal-derived induced Endothelial Cell..
    • 임신성 당뇨 출산 산모, 절반 이상 추적검사 무(無)"
      대한당뇨병학회 "2형 당뇨·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전주기적 관리체계 시급" 2025-09-28 16:58
      임신성 당뇨병을 경험한 산모 상당수가 출산 이후 제대로 된 추적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관리 공백이 향후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가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당뇨병 팩트시트 2025 특별판’을 공개하고, 비만과 임신성 당뇨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을 경험한 여성 중 절반 이상이 출산 후 추적검사를 받지 않았고, 임신성 당뇨만 있었던 여성의 산후 검사율은 42.9%에 불과했다. 임신 전부터 당뇨병을 가진 여성 중에서도 약 1/3은 출산 후 검사를 하지 않았다.특히 문제는 이 같은 관리 공백이 산모 건강에 치명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 대한민국 미래 의료시스템과 규제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장애물 아닌 초석으로 삼는 '인식 전환' 시급" 2025-09-26 16:15
      "인구, 디지털, 기후 '3중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한국 미래 의료시스템이 서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규제를 장애물이 아닌 초석으로 삼는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 정책연구기획센터 교수(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는 최근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F) 부대 세미나로 마련된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융합전략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양 교수는 '미래 의료시스템 방향과 국제사회 대응' 주제 발표 기조강연을 통해 데이터 기반 미래 의료시스템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양 교수는 한국이 직면한 현실을 ▲고령화와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 전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더딘 '디지털 전환' ▲일상화된 자연재해로 드러나는 '기후 전..
    •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정낙균 신임 이사장 취임
      정낙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9월부터 2년이다.정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 의료윤리사무국장, PI실장 등을 역임하며 환자 진료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학회 분야에서는 대한혈액학회 정책기획이사,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총무이사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총무이사, 교육이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분과전문의 관리이사로 활동해왔다. 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내부에서는 이식등록위원회 위원장, 총무이사, 재무이사 등을 맡아 학회 운영과 발전에 지속..
    • 의정갈등 후 위암 수술 트렌드 '복강경→로봇수술'
      수술 보조인력 부족으로 새로운 트렌드 자리매김…다학제 진료, 제도적 지원 절실 2025-09-26 06:26
      전공의 공백으로 촉발된 의료현장의 변화가 위암 치료 패러다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조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위암 수술 트렌드가 복강경 수술에서 로봇수술로 대체되고 있다.대한위암학회는 3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2014년 1회 대회부터 매년 열린 KINGCA WEEK는 전 세계 위암 연구자들이 모여 위암 발생 기전을 비롯해 진단, 치료, 회복, 예방 등 전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며 위암 치료 발전에 기여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다.올해는 19개국에서 총 434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이 중 324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접수된 초록 중 110편이 국내, 324편이 해외..
    • 의사과학자 절실 대한민국···"현실은 인력 양성 불가"
      KAPS 설립 공청회 개최···이종태 의대협회 이사장 "학제 개편·국가 지원 절실" 2025-09-26 06:17
      한국의사과학자협회(KAPS) 설립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처음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25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의사과학자협회 설립준비위원회 주최로 한국의사과학자협회 공청회가 개최됐다. 공청회는 협회 설립을 위한 논의와 주요 안건 공유,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설립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KAPS 설립이 단순히 새로운 단체 출범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시스템을 정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패널 토론에 참석했던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 이사장은 의..
    • 9년째 이어진 외과醫 무료 '초음파 검진'
      강원도 양양군민 대상 '온 가족 초음파'…치료 필요 환자 인근 병원 연계 2025-09-25 19:21
      외과 전문의들이 9년째 무료 검진 행사를 이어 왔다. 수준 높은 초음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인근 병원과 연계, 단순 검진을 넘어 실질적인 치료까지 연결했다.의료계 및 산업계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무료 검진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소속 외과 전문의 12명이 지난 20일 강원도 양양군 보건소에서 ‘온 가족 초음파’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학회의 무료 검진은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다. 지난 2015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수많은 검진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 2018..
    • 위암 '혈행성 전이' 조기예측 세계 최초 규명
      서울대병원 박도중·이혜승 교수, 환자 64명 종양조직 분석…'새 분자 아형' 발견 2025-09-25 14:35
      위암 환자에서 혈액을 타고 간, 폐, 뼈, 부신 등으로 퍼지는 ‘혈행성 전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적 특징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위암을 두 가지 아형으로 구분하고 17개 유전자를 활용한 예측모델을 개발, 환자별 전이 위험을 미리 판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병리과 이혜승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이승호 임상강사, 유자은 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연구를 국제학술지 ‘국제외과저널’에 게재했다. 위암 환자 생존율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은 전이다. 전이는 크게 림프절·복막·혈행성 전이로 구분되며, 혈행성 전이가 발생하면 예후가 불량하다. 지금까지는 어떤 환자가 혈행성 전이에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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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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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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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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