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 난치병 극복 열쇠 기초융합연구 탐색
제3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 개최
2025.09.05 16:01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제3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난치병 극복을 위한 기초융합연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첨단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의료 해법을 모색하는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됐다.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2023년 3월,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라는 비전 아래 출범했다. 생명과학과 첨단기술, 임상의학이 융합하는 새로운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 치료 해법을 찾기 위한 기초연구 토대를 다지고 있다.


사업추진단은 ▲첨단세포치료 ▲초정밀의학 ▲합성생물학 ▲인공지능(AI) 뇌과학 4대 분야로 구성된 전문 세부 사업단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성과를 국내외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서울대학교 김주한 연구부총장이 초청 연사로 참석해 ‘Harvard-MIT HST: 과학-기술학-의학 통합 교육과 연구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하버드대와 MIT가 공동 운영하는 융합교육 모델인 HST(Harvard-MIT 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형 인재 양성 중요성과 가능성을 공유했다. 


민창기 단장은 “지난 2년간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산하 사업단이 기틀을 다져가며 기초-임상 협력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주요 국가 연구과제를 다수 수주하는 결실을 맺어 짧은 시간 안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사업단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난치병 극복 실마리를 찾는 진정한 의미의 ‘융합의 장(場)’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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