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학회·복막투석硏 "재택투석 확대" 선언
국제 컨소시엄 선언문 서명…"환자 중심 투석환경 조성 최선" 2025-09-09 10:40
왼쪽부터 김성균 대한복막투석연구회 회장, 에드위나 브라운 IHDC 공동의장대한신장학회(KSN)와 대한복막투석연구회(KSPD)가 재택 투석 확대를 위한 국제 공조에 본격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복막투석학회 아시아·태평양 지부 학술대회(ISPD-AP)’ 및 ‘말레이시아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 재택 투석 컨소시엄(IHDC) 선언문에 공식 서명했다.이 자리는 글로벌 신장 질환 치료기업 밴티브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주최했으며, 선언문 서명을 통해 학회는 말기콩팥병 환자의 재택 투석 접근성 확대와 삶의 질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현재 국내 말기콩팥병 환자 중 복막투석 비율은 3.8%에 불과하다. 대한신장학회는 ‘국민 콩팥 건강 개선안 2033’ 목표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