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혈관 밀도 낮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서울아산병원 윤영희·양지명 이승환 교수팀 규명,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기여" 2025-11-03 11:26
망막 혈관 분포, 즉 혈관 밀도를 보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망막 혈관 밀도가 낮은 사람은 추가 심장 검사를 통해 심혈관질환을 조기 진단 및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윤영희·양지명, 심장내과 이승환, 영상의학과 양동현 교수팀은 가족력 등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으면서 안과 질환으로 인해 망막 혈관 검사를 받은 성인 128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망막 혈관 밀도가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의 위험이 최대 3배 높게 나타났다고 3일 발표했다.죽상경화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안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지속되면 심장과 뇌 등에 산소 공급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