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대생, 미국 의사국시 관심도 2%→45%"
재미한인의사협회 학술대회 개최, "기존 100명 이하였는데 올해는 300명 넘어" 2024-10-23 06:12
미국 의사국가고시에 관심을 보이는 한국 의대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KAMA)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KAMA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의료 협업'을 주제로 연례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의대생과 전공의들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의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이나 전공의들이 해외 진출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존 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국 의료계가 겪는 난항을 알고 있었지만 준비 과정은 기존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하지만 한국 의대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