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이달 11일 온라인 포럼
‘코로나 시대, 학생정신건강 평가와 지원 방안’ 주제 개최
2020.09.10 16: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는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으로 9월 11일 오후 2시 '코로나 시대, 학생정신건강 평가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14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면 기회가 적어지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학생정신건강 지원 및 관리체계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서 마련됐다.

포럼에는 학생 및 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국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와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교육현장 관계자들과 토론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는 ▲이소희(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변화’ ▲강윤형(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 학교 응급심리지원’ ▲김은지(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장) ‘코로나 시대, 온라인 기반에서의 청소년 심리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권용실 학생정신건강포럼 대표(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진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학생정신건강 지원방안’에 대해 발제자를 포함하여 김아름 서울시교육청 주무관과 양미애 서울 광희초등학교 보건교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연구소 홈페이지 //www.ssmhi.com, 문의는 전화 031-380-6012, 이메일 ssmhins@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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