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간호대, 학·석박사 342명 배출
2004.02.24 08:10 댓글쓰기
가톨릭대가 최근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03학년도 의대, 간호대 졸업 및 대학원 전기 석박사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90명(의학사 114명, 간호학사 76명)▲석사 103명(의학석사 53명,이학석사 9명, 간호학석사 6명, 문학석사 1명, 보건학석사 19명, 경영학석사 13명, 치의학석사 2명)▲박사 49명(의학박사 39명, 이학박사 2명, 간호학박사 5명, 보건학박사 3명)등 총 342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행사는 졸업증서와 상장 수여, 석·박사 학위수여, 의무부총장 축사, 총장 격려사, 히포크라테스 및 나이팅게일 선서 및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각 상장은 ▲이사장상-의학과 박혜영▲총장상-간호학과 조관숙▲의료원장상-의학과 민정아▲ 의무부총장상-의학과 한예원,간호학과 정 진▲동창회장상에 의학과 이승원, 간호학과 이연희▲의과대학장상-의학과 정봉성▲간호대학장상-간호학과 우현혜 등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장상-의학과 김영민▲대한의학회장상-의학과 심형섭▲대한간호협회장상-간호학과 정유진▲대한간호학회장상-간호학과 임미진▲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상-간호학과 이주선▲임상실습상-의학과 오진경,간호학과 이미화 등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어 제 31차 대학원 학술상에는 기초부분 최우수상에 병리학전공 송영화(지도교수 이석형), 임상부분은 내과학전공 이찬(지도교수 방병기), 우수상에는 기초부분 생리학전공 백선숙(지도교수 정창섭), 임상부분 방사선과학 정용안(지도교수 정수교) 학생 등이 뽑혔다.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는 "세상의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 의료인으로서 사회를 이끌어 나가고 인류에 공헌하는 큰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모교를 위해 헌신적인 기여와 함께 개개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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