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2003 국제 학생교환프로그램' 실시
2003.07.29 01:25 댓글쓰기
독일과 중국 등 외국의대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의학 정보 교류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상대방 이해하기'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가천의대(총장 김용일) 국제협력센터는 내달 22일까지 독일과 중국 의대생 15명이 참가하는 '2003 국제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강화캠퍼스를 포함한 인천지역에서 갖는다고 29일 밝혔다.[사진]

가천의대가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독일·중국의대생들과 가천의대 학생들이 매년 한 차례씩 서로 교환 방문하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있다.

올해 교환프로그램에는 야스민 슈트라칸(훔볼트의대)양 등 독일 내 7개 대학 10명의 학생과 중국 북경의대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10층에서 행사 전반에 걸친 오리엔테이션과 병원 견학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한국어 강좌 수강, 한의학과 한국문화, 강화지역 문화탐방, 다도(茶道)교육 등 한국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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