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포천·연천·동두천 'CDU RISE' 출범
동양대도 참여, 지자체와 공동으로 '교육·산학·의료 혁신 협력모델' 본격화
2025.07.10 14:48 댓글쓰기



차의과대가 동양대,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등 삼천 지역 지자체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지난 7일 차의과대 미래관에서 'CDU(CHA·Dongyang University) RISE 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차원태 차의과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윤동선 연천군 산업복지국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두 대학이 지난 6월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두 대학은 교육부에서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역 지자체에서 추가로 4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차의과대와 동양대는 삼천 지역 지자체와 함께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5대 핵심 전략을 목표로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밸류 업(Value-Up) 지원▲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개방형 창업 클러스터 활성화 ▲기업 수요맞춤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일 의학전문대학원을 보유한 차의과대는 의학교육 혁신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기북부 지역의료 혁신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 혁신파크(InnoPARK)를 만들면서 대학·기업·연구소·지자체·시민·스타트업이 함께하는 6각 협력체계(헥사 모델)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질병 예방·관리·치료법) 개발 ▲삼천 지역 힐링관광벨트 조성 ▲다문화·고령화 지원 등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차원태 총장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교육 시스템과 인재풀을 바탕으로, 동양대와 삼천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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