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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 가시화…“이젠 수련 질(質) 고민할 때”
      업무 아닌 교육 중심 수련체계 분위기 확산…학회·병원 공조 필요 2025-07-29 06:56
      사진제공 연합뉴스최근 전공의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복귀 이후의 수련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학회와 병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간 공백기 속에서 자리를 잡은 ‘전문의·PA 중심 진료 체계’와 병행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련 구조 재정비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8일 주요 학회들에 따르면 전공의 복귀와 함께 대대적인 수련시스템 변화가 전망되는 만큼 시스템도 함께 고도화돼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수련 구조는 전공의들이 과중한 업무를 소화하며 교육 기회가 제한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입원환자가 많은 내과계 전공의들은 당직과 반복되는 진료 업무로 인해 연속 근무가 일상화됐고, 실질적인 교육과 휴식은 후순위로 밀려나는 구조였..
    • 성숙해진 전공의들 행보에 유연해진 환자단체
      28일 첫 간담회 통해 오해 실타래 풀어…사과·공감·협력 등 대화 일색 2025-07-29 06:30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성존)가 논란이 된 입영 연기·수련 단축 등 특혜 논란과 관련해 "대전협 차원의 공식 요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부 전공의들 사이에서 제기된 요구는 맞지만 대전협 비대위가 공식적으로 의정대화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28일 대전협 비대위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합회가 지난 22일부터 복귀 전공의 특혜 부여에 반대하며 국회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던 중 한성존 위원장이 먼저 만남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한 위원장의 공식 대국민 사과를 시작으로 시작된 간담회를 마친 양측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푸는 시간이었다"고 총평했다. 그간 전공의들의 공식사과를 요..
    • 전공의-환자단체 "의료공백 재발 방지 공감대"
      집단행동 금지 등 관련법 제정 이견···대전협 "제도화는 신중하게 접근" 2025-07-28 17:35
      의정갈등 이후 처음으로 마주앉은 전공의와 환자들이 의료공백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했지만, 의료공백 방지 제도화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28일 의정갈등 이후 처음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의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날 비대위는 국민에 공식 사과했다.환자단체연합회는 2020년, 2024년에 이어 또 다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을 우려, 재발방지 관련 약속과 입법을 요구하고 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 종료 후 연합회가 마련했던 백브리핑 자리에 정정일 대전협 비대위 대변인도 함께 참석했다. 정정일 대변인은 "이런 사태 재발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 그러나 원하는 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처럼 규제와 압박을 사용하는 ..
    • 전공의 대표 "의정갈등으로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복귀 앞두고 오늘 환자단체 방문···"의료계도 사태 장기화 책임 자유롭지 않다" 2025-07-28 13:27
      의정갈등이 1년 5개월째 진행된 가운데 처음으로 전공의와 환자단체가 마주앉았다. 전공의들이 하반기 복귀 움직임을 보이면서 환자단체가 특혜 부여에 반대하고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만들어진 대화의 자리다.28일 정오 서울 영등포 소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연합회) 사무실에서 연합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길어진 의정갈등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태가 장기화된 데 의료계 책임도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를 대표했던 일부 의사들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께 심려끼친 점에 대해 대한민국 젊은 의사로서 깊이 사과드..
    • 의대 교수 "의대생 복귀, 특혜 아니다" 반박
      "학사제도 특수성 고려돼야 하고 복귀 학생 '특혜' 낙인은 금물" 2025-07-28 12:19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의대생 복귀와 관련한 '특혜' 논란에 대해 의대 학사제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강하게 부인했다.전의비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복귀 학생들에게 특혜라는 낙인을 씌우거나 부당한 서약을 강요하는 행위는 또 다른 상처와 피해를 남길 뿐"이라고 밝혔다.전의비는 "의대 학사제도는 타 단과대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학년제가 적용돼 단 한 과목에서라도 낙제(F)를 받을 경우 전체 학년을 유급해야 하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계절학기나 재이수 제도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한 "국가고시 응시를 위한 임상실습이 필수로 포함돼 있어, 교육과정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하게 작동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번 수업 재개는 타 단과대 학생들에게 허용되는 유연한 복귀 ..
    • 의대생 복귀…특혜 논란·학사 혼란 해소 과제
      의료계 "교육 정상화" 강조…일반국민·시민단체 등 "형평성 문제" 제기 2025-07-28 05:52
      교육부와 대학이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에 대해 합의를 이뤘지만, 복귀 과정에서 특혜 논란과 대학별 학사 운영 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교육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방안이 오히려 새로운 논란을 낳으며 현장 혼란이 거듭되는 양상이다.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지난 25일 의대생 복귀와 관련한 입장문을 교육부에 전달했다. 교육부는 같은 날 의총협 입장을 존중하며, 개별 대학의 학사 자율성과 책임성을 인정하고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의총협은 입장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수업 불참자에 대한 학사 행정 처리는 각 대학의 학칙에 따르는 한편, 미복귀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학년별로 구분돼 교육을 받는 동시에 방학 등을 활용해 1학기 미이수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 의정대화 출발···'전공의 수련협의체' 가동
      매주 금요일 논의···하반기 모집 절차·軍 입영대기 등 민감 사안 협의 2025-07-26 06:24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정갈등 1년 5개월 만에 정부와 의료계가 전공의 수련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수련을 앞두고 전공의들이 새로 들고 나온 요구안을 비롯한 입영 대기자 문제, 기존 복귀자와의 형평성 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양측이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전공의 수련협의체'가 처음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반기 모집 관련 논의를 나눴지만 구체적인 복귀 방안은 다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반기 수련 개시를 위해 내달 초에는 모집이 시작돼야 하는 만큼 협의..
    • 교육부, 의대생 8000명 2학기 복귀 허용
      본과 3학년 졸업 시점은 대학 '자율 결정'…의사국시 추가 실시 검토 2025-07-25 12:21
      정부가 1년 반 동안 중단됐던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의대생 약 8000명의 2학기 수업 복귀를 허용했다. 본과 3학년 졸업 시점은 내후년 2월 또는 8월 중 대학별 선택에 맡겨 조정된다. 또한 본과 3·4학년에 한해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 방안도 검토 중이다.교육부는 25일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의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입장을 존중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총협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논의 후 1학기 수업에 복귀하지 않아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000여 명의 2학기 복귀를 결정하고 정부에 전달했다.의총협은 교육부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의대생 복귀와 관련해 기존 교육과정 감축 없이 의학교육의 ..
    • 의대 교수 "본과 4학년 내년 2월 졸업, 특혜 아니다"
      "기존 여백기 활용하는 조치로 의료체계 정상화 위한 균형잡힌 해법" 2025-07-25 11:56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내년 2월 졸업 방안에 대해 "결코 특혜라 아니"라고 밝혔다.전의비는 지난 24일 입장문을 내고 "기존 여백기에 해당하는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교육 총량을 확보하고, 객관적인 의사 국가시험을 통해 엄정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본과 4학년 졸업 시점에 대해 "단순 학사 일정 문제가 아니라 의사 국가시험 응시와 전공의 수련 과정으로의 원활한 연계, 의료공백 최소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예정대로 내년 2월 졸업하고 2026년 인턴 수련 과정에 차질 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고 밝혔다.다만 "대학별 실습 인프라와 교육 인력, 일정 운영의 유연성에 차이가 있어 내년 2월 ..
    • 의대 본과 3학년 졸업 '대학별 자율 결정' 가닥
      5월 졸업안 폐기, 2월 또는 8월 선택 조율…이르면 이달 25일 발표 2025-07-24 17:11
      의대생 복귀 방안의 최대 쟁점이었던 본과 3학년 졸업 시점이 각 대학의 학칙과 상황에 따라 2월 또는 8월에 졸업하는 방향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는 본과 3학년 졸업 시기를 대학별 자율로 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앞서 의대 총장들은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 유급 대상이 된 약 8000명에 대한 처분은 유지하되, 이들의 2학기 수업 복귀를 교육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의대 교육과정은 1년 단위로 구성돼 1학기 유급 시 학년 진급 자체가 누락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년제를 학기제로 바꿔, 2학기부터 의대생들이 복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이 경우 이론수업 위주..
    • 교육부, 오늘 발표 예정 의대 복귀 방안 '연기'
      일정 돌연 취소…본과 3·4학년 학사 운영 세부안 조율 난항 2025-07-24 09:50
      교육부가 오늘(24일)로 예정됐던 의대생 복귀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발표를 돌연 취소했다. 대학 간 세부 협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다.교육부는 지난 23일 오후께 최은옥 차관과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단이 24일 오전 11시에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 관련 브리핑을 개최한다고 알렸다가 약 6시간 만에 이를 취소했다. 교육부는 구체적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대학 간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주요 배경으로 추정된다.앞서 의총협과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 자체는 수용하면서도 유급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본과 3학년과 4학년의 졸업 일..
    • 의대교수협 "학생 복귀 방식, 각 대학이 결정"
      "의대 학장단, 복귀 원하는 학생들과 진심 어린 상담 시작해야" 2025-07-23 12:46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은 정부를 향해 "복귀하는 의대생을 충실히 교육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개별 의과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교수들도 최선을 다해 교육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의대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은 교육자로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고한 원칙"이라며 "동시에 국민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의료체계 지속성을 위해서는 매년 적절한 숫자의 의사인력을 배출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모든 국민이 꼭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공정성도 외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교수들은 "40개 의대 교육환경은 천차만별"이라며 "교수 인력과 시설은 물론 학생 상황도 ..
    • 의대생·전공의 복귀 예고···'특혜 논란' 확산
      추가 국가시험·수련 연속성 보장 등 반발감 확산…국민청원 5만명 돌파 2025-07-23 11:44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과 전공의들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졸업 일정 조정에 따른 추가 국가시험 시행과 군(軍) 입대 연기,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등 복귀 과정에서 논의되는 특혜성 조치가 국민과 환자단체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국민청원과 시위 등 여론 반응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는 복귀 절차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KAMC는 전날까지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본과 4학년 졸업 시기를 내년 8월로 조정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앞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역시 지난 17일 회의에서 같은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해 국가시험 응시가 불가능한 본과..
    • 전공의協 "보건복지부와 진정성 있는 대화 희망"
      정은경 장관 임명 축하···"3대 요구안은 젊은 의사들 절박한 목소리" 2025-07-22 19:38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22일 대전협 비대위는 입장문을 내고 "장관님과 의료계 앞에는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 난제가 놓여있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중대한 위기와 도전에, 장기화된 의정갈등이 한 축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젊은 의사들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최근 의결한 3대 요구안이 고질적 문제를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방치된 채 무너지던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려는 젊은 의사들의 절박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3대 요구안은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모집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헬스케어퓨처포럼 4기’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헬스케어퓨처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료를 핵심 주제로,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최신 기술과 정책, 글로벌 트렌드를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을 촉진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의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기업 임원, 관련 산업 투자자, 대학병원 연구 책임자, 의료기술 분야 전문가,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와 공공기관 임원 등이다.강의는 2025년 9월 9일부터 2025년 12월 ..
    • 전공의-교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 구성'
      대전협-의학회 합의, 3대 요구안 공감···"합리적 요구·국민 신뢰 회복" 2025-07-22 12:57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대한의학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 박중신 부회장, 오승준 부회장, 박용범 수련교육이사, 대전협 비대위 한성존 위원장, 김동건·김은식·박지희·유청준 위원, 정정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계가 직면한 수련 단절, 신규 전문의 급감, 지도전문의 사직 등 현장혼란과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련교육 연속성을 회복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양질의 전문의 육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편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n..
    • 의대 학장들, 본과 3학년 '졸업 시기' 이견
      1년 6개월내 '졸업 가능 여부' 입장 갈려…오늘 의견 재취합 예정 2025-07-22 06:11
      의과대학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의대생 복귀 방안을 두고 논의했지만 본과 3학년 졸업 시기를 두고 대학 간 의견 차이가 커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의료계에 따르면 KAMC는 최근 서울에서 임시 총회를 열어 의대생 복귀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본과 3학년 학생들 실습기간 차이로 졸업 시기를 ‘2027년 2월’로 할지, 아니면 ‘2027년 8월’로 할지 대학별 입장이 엇갈렸다. 일부 대학은 52주 실습 기준에 맞춰 1년 6개월 내 졸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더 긴 실습 기간을 운영하는 대학들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한편, 본과 4학년 학생은 올해 9월 예정된 의사 국가시험에 사실상 응시할 수 없어, 내년에 시험을 치르고 ‘코스모스 졸업’하는..
    • 의사인력추계委 출범…'과학적 근거' 기반 주목
      이달 공식화 예정…내년 4월까지 2027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 작업 착수 2025-07-21 05:52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의사 인력 부족과 의료 체계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기구로 설립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이달 중 공식 출범한다.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결정하는 첫 심의 기구인 만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해소는 물론 국민 신뢰 회복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의사 수를 단순히 양적으로만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특정 지역과 과목에서 부족한 것은 명백한 만큼 과학적인 추계를 토대로 의사인력 수급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도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과목별 추계 등 전문가 논의·국민·의료계·정부 간 ..
    • 차의과대생들 "의전원생 특혜, 박탈감 느껴"
      "정부·학교, 불공정한 학사 운영" 비판…"제적 처분 없으면 2학기 집단휴학" 2025-07-20 19:07
      차의과대 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생(의전원생)에 대한 과도한 학사 유연화와 특혜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정한 학사 운영을 요구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차의과대 학생 일부는 지난 18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정부 그리고 학교에서 의대생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넘어, 가슴에 못이 박히는 박탈감과 무기력함을 느낀다"고 밝혔다.학생들은 "그 어느 학생에게 1년은 소중하기에, 이들이 본인 학업까지 중단하면서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하고 이의 불공평성에 대해 호소한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응원했고 이해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사안은 단순한 학사 문제가 아닌 심각한 차별과 불공정 문제"하지만 학생들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학사 문제가 아닌 심각한 차별과 불공정 문제라는 입장이다.학생들은 ..
    •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정부 '3대 요구안' 확정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 '전문가협의체'·의료사고 부담 완화 논의기구 설치 등 2025-07-19 23:43
      사진출처 연합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대정부 요구안을 확정, 발표했다. 비대위는 오늘(19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요구안 3건을 의결했다. 요구안은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다. 요구안은 참석 138단위(총 177단위) 중 찬성 124단위, 반대 8단위 및 기권 6단위로 가결됐다. 이와 관련, 한성존 비대위원장은 "상처받은 젊은 의사들이 다시 중증·핵심의료를 이어갈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신뢰 회복과 양질의 수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 외국의대 출신 의사 예비시험 2차 합격률 '88.7%'
      전년 실기시험 통과 54.5% 대비 34.2% 상승···응시자도 101명→194명 증가 2025-07-19 05:44
      의정갈등 여파로 의대생 대다수가 지난 회차 의사국시를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의사 예비시험' 실기시험 합격률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예비시험은 외국의대 졸업자가 국내 의사가 되기 위해 의사국시 전에 합격해야 하는 시험이다. 1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발표에 따르면 2025년도 제21회 의사 예비시험 2차 시험 합격률은 88.7%로 나타났다. 예비시험은 1차 필기 시험과 2차 실기 시험으로 구성되는데, 이달 11일 치러진 실기 시험에 총 194명이 응시해 172명이 합격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응시자 수와 합격률 모두 상승한 결과다. 합격자 수는 의사 예비시험이 생긴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나온 합격..
    • 의대생·전공의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 시기' 유연화
      병무청, 추가모집 등 예외 상황 대응 차원서 '병역법 시행령 개정' 추진 2025-07-18 15:49
      의대생 및 전공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병무청이 매년 2월 10일 마감했던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 시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병무청은 지난 7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공개하고, 8월 26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진행한다.의무사관 후보생 제도는 의료 면허를 가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군(軍) 전공의요원으로 수련받는 동안 병역 의무를 유예받다가 수련을 마치거나 중단한 이후에는 의무장교나 공중보건의사로서 군 복무를 하는 제도다.현재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은 군 전공의요원으로 채용되는 해의 2월 10일까지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이 규정은 예외적인 전공의 추가모집이나 모집 일정 변경..
    • 의협-의학회 "의학교육·수련 정상화 협력"
      두단체 간담회…"현장 상황 긴밀 공유하면서 미래지향적 제도 개선" 2025-07-18 15:25
      전공의 복귀 및 수련 정상화를 위한 대안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수련병원과 전공의에 이어 이번에는 의학회와 대화의 장(場)이 마련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18일 아침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수련여건 개선을 비롯한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대생 복귀 선언과 정부 신뢰 회복 움직임으로 장기간 지속된 의료사태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후속 전공의 수련 재개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의료계 내부의 소통과 단결을 통해 의료 정상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김택우 의협 회장은 "사태 해결의 물꼬가 일부 트인 만큼, 이제부터는 의대생이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받아 제대로 된 의사인력이 배출되도록 ..
    • 의대 총장들 "의대생 유급 유지·2학기 복귀 허용"
      "본과 4학년 가을학기 졸업 등 논의, 의사국시 추가 시행 건의 검토" 2025-07-18 09:30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수업 불참으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들에 대해 원칙에 따른 행정처분은 유지하되, 오는 2학기부터 수업 참여는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해 학제 구조를 조정하고 계절학기 등을 활용하는 절충 방안이 추진된다.의과대학 총장들의 협의체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지난 17일 오후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의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총장들은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약 8000명의 유급 대상자에 대해 기존 원칙대로 유급 처분을 내리되, 학칙 개정을 통해 2학기부터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현재 다수 의대가 1년 단위 학사 구조인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어, 유급이 확정되면 해당 학년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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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亞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ARO) 회장 우홍균(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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