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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커뮤니티 보복 글…교육부 "경찰 수사 의뢰"
      복귀 의대생·전공의 비하·위협 확산…"학습권 침해, 강력 대응" 2025-07-11 11:53
      교육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를 겨냥해 온라인상에 올라온 협박성 게시글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교육부는 지난 10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 위해를 가하고, 학업과 업무 등에서 불이익을 예고하고 있어 신속히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이어 “헌법상 보장된 개인의 고유 권리인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겨냥한 보복성 글과 혐오 표현이 온라인에서 잇따르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복귀자들을 비하하거나 위협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게시물에는 병원에 남거나 복귀한 전공의·의대생을 비하하는 은어..
    • 정혜선 가톨릭의대 교수, 국정위 자문위원 위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해 향후 5년간 국가의 큰 방향과 과제를 설계하는 기구로,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정책 설계실’이다.정혜선 교수는 국정기획위원회 중 국민 삶과 밀접한 보건, 복지, 여성, 노동, 인권, 보훈 등 6개 분야를 담당하는 사회1분과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생명존중’, ‘안전유지’, ‘기회균등’을 국가 운영의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정책 전반에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심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정 교수는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천적 전문가로, 보다 촘촘한 국가 차원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 의대교수 비대위 "의대생들 조속 복귀" 촉구
      "의학교육 단절은 사회적 손실, 학생 혼란과 상처 함께 보듬겠다" 2025-07-11 05:50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며,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의비는 10일 성명을 내고 "의과대학 교수들은 학생들이 하루빨리 강의실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의학교육 단절은 우리 사회 전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의대생들이 2학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공감한다"면서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교수들은 "학생들이 돌아온다면 그들이 겪은 혼란과 상처를 함께 보듬으며 다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
    • 이진숙 장관 후보자 청문회…제자 논문 표절 쟁점
      국회 교육위, 이달 16일 개최…의대 증원 등 전방위 검증 예고 2025-07-10 16:34
      사진제공 연합뉴스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7월 16일 열린다. 후보자 개인 의혹을 둘러싼 공방과 함께 의대 정원 확대 등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후보자 입장이 집중 검증될 전망이다.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청문회 준비 일정과 자료 제출을 둘러싼 지적이 잇따랐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청문회 일정이 촉박하게 잡힌 데 대해 "리박스쿨 청문회를 10일에 개최하고,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16일로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은 유감"이라며 “인사청문회를 충분히 준비할 최소 열흘의 기간은 보장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또 "청문회 준비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 차의과학대-포천·연천·동두천 'CDU RISE' 출범
      동양대도 참여, 지자체와 공동으로 '교육·산학·의료 혁신 협력모델' 본격화 2025-07-10 14:48
      차의과대가 동양대,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등 삼천 지역 지자체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이들 기관은 지난 7일 차의과대 미래관에서 'CDU(CHA·Dongyang University) RISE 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행사에는 차원태 차의과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윤동선 연천군 산업복지국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출범식은 두 대학이 지난 6월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두 대학은 ..
    • 복귀 전공의·의대생 겨냥 '보복 예고' 논란
      의사 커뮤니티서 조롱·협박…'안전장치' 등 보호책 마련 목소리 2025-07-10 12:01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가 이어지면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을 겨냥한 보복성 글이 잇따라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의료계와의 대화 채널이 열리고 의대생과 전공의 현장 복귀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집단 따돌림과 폭력적 위협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복귀한 의대생과 전공의를 비하·조롱하고 보복을 예고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시됐다. 공유된 글에서 한 의대생 추정 이용자는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 돌아가면 니들 강간해버린다"고 적었다. '감귤'은 병원에 남아 있거나 복귀한 전공의, 의대생을 비하하는..
    • 의대 해부교육 지원센터 운영…政, 공모 돌입
      시신 기증 연계·교육 지원 등 담당…복지부 "타 의대 반출 없이 학생 교육" 2025-07-09 06:13
      의료계 반대에도 연구 목적 시신을 타 기관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체 제공기관 4곳을 선정한 정부가 시신 기증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해부교육 지원센터’를 운영한다.보건복지부는 의학교육 및 의학·의생명과학 연구 발전을 위해 ‘해부교육 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는 “시체제공기관 중 해부학적 연구·교육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해부교육 지원센터’로 지정, 타 기관의 시신기증제도 운영, 해부 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중심적 역할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신청 마감은 오는 7월 14일까지로 자격은 시체의 일부 제공기관 개설을 허가받은 의과대학 및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른 종합병원이다.시체 제공기관 2개소에 각각 2억5600만원..
    • 유급 확정 의대생 '8%'…정부 방침 촉각
      대상자 1만 여명 중 '853명'…37개 대학, 미정 상황으로 '보류' 2025-07-08 15:38
      전국 의대에서 올해 1학기 수업을 마친 의대생들 가운데 유급 대상자가 1만 여명에 달했지만, 실제로 유급 처리가 확정된 학생은 8%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대학이 유급 학사 행정 결정을 보류하며 정부 방침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40개 의대 재적생 2만3670명 중 유급 대상자는 1만7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실제 유급이 확정된 학생은 853명(8.5%)에 그쳤다. A대학은 517명 중 357명, B대학은 309명 전체를, C대학은 187명 전원 유급 처리했지만 나머지 37개 대학에서는 유급을 확정하지 않았다.교육부는 학칙상 이미 내려진 학사 처분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 "2030년 의사 수, OECD 국가 평균 밑돌 전망"
      변현정 연구원, 기계학습 활용 인력 수급 분석···"의대 증원 불가피" 2025-07-08 09:43
      2030년 한국의 의사 수가 인구 1000명당 3명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 중인 OECD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로 국내 의사인력 부족 우려를 뒷받침하는 지표로 해석된다.8일 한국보건행정학회에 따르면 변현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혁신센터 연구원은 기계학습 기법인 LSTM(Long Short-Term Memory)을 기반으로 의사 수를 예측한 연구 결과를 최근 학회지에 게재했다.변 연구원은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 차이가 큰 상황에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의사 수급 문제를 살펴보고자 했다”며 “연구자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LSTM 기반 예측 모형을 활용했다”고 전했다.그는 인구학적 요소와 의료 수요·공급 관련 변수를 반영한 3가지 모형을 통해 ..
    • 김민석 총리, 취임 첫날 의료계 대표들과 만남
      7일 김택우 의협 회장-한성존 대전협·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 비공개 만찬 2025-07-08 04:50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첫날인 7월 7일 의협 및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과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에게 적극적인 의정 갈등 해소를 주문하면서, 사태 해결을 위한 의정 간의 대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총리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민석 총리는 의협,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 의료계 요청으로 당면한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늘 저녁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반가량 비공개 진행된 이날 회동엔 의료계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을 비롯해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이 참석했다.의협 관계자는 회동 후 "김민석 총리와 당면한 의료 현안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
    • 사직 전공의 76% "필수의료 정책 등 재검토"
      대전협 비대委, 8458명 설문조사···"수련 재개 안한다" 전공의 중 필수과 72% 2025-07-07 17:03
      사직 전공의들 76%가 수련 재개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 방안 재검토'를 꼽았다.7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 전공의 845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대전협 비대위가 요구해야 할 우선 순위에 대해 복수응답했다.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응답이 7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군입대 전공의 및 입영대기 상태 전공의에 대한 수련 연속성 보장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수련을 재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 중 정부가 지정한 필수과목을 ..
    • 김민석 국무총리 '의정갈등 해소' 물꼬 트나
      의협·전공의·의대생 대표 등과 회동 추진…의료정상화 해법 논의 2025-07-07 11:43
      자료 출처 연합뉴스김민석 국무총리가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의료계와 대화 테이블을 마련 중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 등과 만남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김 총리가 취임식을 한 오늘(7일) 만남이 추진됐지만 이날 오전까지 시간과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의협 관계자는 "김 총리와 회동을 위해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에선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 갈등이 1년 6개월 가량 지속되면서 전공의와 의대생 사이에서도 복귀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
    • 서울시醫 "이재명 정부, 의정합의 준수"
      "2학기 복귀는 긴박함 외면, 범정부 기구 설치·교육수련 유연화 필요" 2025-07-04 14:57
      의료계가 의정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의정 합의' 준수와 범정부 특별기구 설치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 건강과 미래세대 의료 인프라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보다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의정갈등 해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고, 또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대생이 2학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 많이 만들어내야 하겠다"고 답했다.이 대통령은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의료대란 문제와 관련해서 해답..
    • 의대생 복귀 신호···경북대 "학사 정상화 총력"
      학생 간담회 개최, 99% "복귀 희망"···여름 계절학기 강좌 추가 개설 검토 2025-07-04 12:32
      의대생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일고 이재명 대통령이 2학기 의대생 복귀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대학 차원의 학사 정상화 의지를 피력했다.  4일 오전 경북대학교는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최근 의대 학사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달 1일 양일 간 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이는 오랜 학사 중단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실질적 복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대 학장단이 직접 주관했다. 경북대는 "단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는 자리였다"고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사 운영의 참..
    • "전공의·의대생 2학기 복귀 환경 조성 기대"
      의대교수협 "이 대통령 발언 공감, 신뢰 회복·대화·타협으로 해결" 2025-07-04 10:05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이재명 대통령의 의대생 복귀 관련 발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의대교수협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신뢰회복, 대화 그리고 타협으로 현 사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생이 2학기에 가능하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차원에서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말씀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의대교수협은 "빠른 시간 내에 대화하고 솔직한 토론의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복지부 이형훈 2차관이 임명된 것처럼 교육부 실무 차관도 빠른 시일 내에 임명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학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책임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학생이 학교로 복귀하고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재취업할 ..
    • 차의과대서 복귀 학생 대상 '감귤짓' 혐오 표현 파문
      강의 도중 발생···학교 "실명 사과문 제출" 요구 등 징계 절차 검토 2025-07-03 05:36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복귀 학생들을 겨냥한 혐오 표현이 수업 중 등장, 학교가 징계 절차 착수를 예고했다. 의대 수업 정상화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 복귀자를 향한 조롱과 배척이 공식 강의 시간에도 나타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차의과대 의전원 1학년 대상 '좋은 의사 지향하기' 수업에서 '좋은 의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감귤짓 안 하는 의사', '배신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의사', '동료를 버리지 않는 의사', '수업을 먼저 듣는 의사' 등이 게시됐다.'감귤'은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병원이나 학교에 남거나 먼저 복귀한 학생을 조롱하는 은어다.차의과대는 지난달 제적 예정이던 학생들에게도 수업 참여를 허용해 이들은 청강생..
    • 의정갈등 후 현역 입대 의대생 '3000명 돌파'
      작년 1537명 이어 올 상반기 1838명···군의관 등 '軍 의료체계' 우려 2025-07-02 11:04
      의정갈등 이후 올해 5월까지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3000명을 돌파했다. 총 3375명으로 의과대학 한 학년 정원을 넘었다.  그렇지 않아도 군의관 복무 인원 감소로 군 병원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군 의료체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2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대공협)는 지난달 26일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병무청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한 달 동안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434명이었다. 현역은 399명(병무청 현역입영과 추계), 사회복무요원은 35명(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 추계) 등이었다. 올해 입대 인원은 이미 지난해 수치를 앞질렀다. 지난 한 해는 총 1537..
    • 의대교수협 "보건복지부·교육부 새 수장 기대"
      "과거 정권 잘못 타산지석 삼아 소통·협의 틀 안에서 문제 풀어야" 2025-07-01 16:28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일 성명을 내고 최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및 복지부 제2차관 임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의대교수협은 성명에서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복지부 제2차관 임명에 대해 진심 어린 기대와 함께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교수들은 장관국민추천제와 관련해 후보자들에게 요구했던 철학과 역량을 다시 강조했다. 의대교수협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책임 의식, 공공성과 전문성 사이 균형 감각, 의학교육 질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적 리더십, 정책 공정성과 투명성, 현장과의 소통 능력"이라고 밝혔다.지난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의대교수협은 “지난 정부는 전문가와 ..
    • 의대생 복귀 움직임에도 정부·대학 "원칙 유지"
      "학사 유연화 더 이상 없다" 분위기…이진숙 후보자 "여러 의견 듣고 고민" 신중 2025-07-01 06:03
      사진제공 연합뉴스일부 의과대학에서 복귀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와 대학은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은 복귀 가능성을 타진하며 수업에 참여하거나 방법을 논의하고 있으나, 당국은 형평성과 학칙 준수를 이유로 제도적 유연화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 지난 달 3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의대생 학사 유연화 문제에 대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여러 의견을 듣고 고민해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대학들은 여전히 학칙에 따른 운영 원칙을 고수하며 학사 유연화에는 선을 긋고 있다.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이자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26일 대교협 하계대학총장..
    • 전공의 새 지도부 "정부·국회와 적극적 대화"
      한성존 신임 비대위원장 "성급한 합의 없을 것이며 지역위원장 체계 구축" 2025-06-28 23:38
      지도부를 새로 꾸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국회와 전향적 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대전협 내부, 의료계 단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교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협은 28일 서울시의사회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 등에 관해 의결했다. 한성존 신임 비대위원장은 ▲지역위원장 체계 통한 다양한 의견 반영 ▲구성원 동의를 구하지 않은 성급한 합의지양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 등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신뢰를 세우기 위해 이 3가지를 약속하겠다"며 "회원들 모두 의료정상화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이번 비대위 구성 및 운영 안건이 총 175단위 중 참석 130단위, 찬성 105단위, 반대 2단위, 기권 23단위로 가결됐..
    • "족보 문화 개선은 구실 불과, 갈등 본질은 '불신'"
      교육부가 의대 족보 관여 밝히자 비판론···의료계 "문제 해법 잘못 짚었다" 2025-06-28 22:43
      정부가 의과대학에 뿌리내린 '족보 문화'를 개선하겠다며 문제은행 플랫폼 도입에 나섰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습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귀 학생이 시험 준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도 족보 의미와 실질적 영향력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의료계는 문제의 본질을 잘못 짚었다고 비판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9일에는 전국 40개 의대에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올해 총 540억 원의 예산은 정원이 늘어난 지역 의대 32곳에 등급별로 차등 배정되며, 서울 소재 8개 의대에는 30억 원이 일괄 지원된다.이번 지원사업의 핵심 과제로는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각 대학이 시험 문제..
    • "전문의 8월 추가시험 불가, 의학회 전체 의견 아니다"
      오승준 부회장 "일부 발언 과장 보도, 복지부 지원하면 유연성 있는 검토" 2025-06-27 06:11
      전공의 추가 전문의 시험과 주 60시간 수련 법제화를 두고 의료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대한의학회 전면 반대’ 입장은 전체 의견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추가 시험은 불가하다”는 특정 발언이 마치 의학회의 공식 입장처럼 보도된 데 대해 임원진 내부에서도 당혹감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자칫 의정사태 전면에 나섰던 전공의들에 대해 공격적 모양새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승준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26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대표자회의는 각 학회가 의견을 나누는 자리일 뿐, 공식 입장을 정하는 회의는 아니었다”며 “일부 학회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특혜 불가’로 해석한 보도는 유감”이라고 밝혔다.그..
    • 박단 사퇴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서울아산병원
      이달 26일 임시대의원총회서 한성존 대표 추대…복귀 논의 중대 기로 2025-06-27 05:51
      의료사태 장기화 속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전공의 대표를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며 복귀 논의가 중대한 전기를 맞고 있다. 새 지도부는 정부와 협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강경 일변도였던 기존 기조와는 차이를 보인다.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26일 저녁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한성존 대표를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해당 안건은 이달 28일 열리는 대면 총회에서 공식 추인될 예정이다.앞서 박단 전 비대위원장이 24일 자진 사퇴하면서 지도부 교체론이 본격화됐다. 박 전 위원장은 그간 복귀보다는 대정부 압박을 우선시해왔지만, 최근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늘어나며 내부 갈등이 표면화됐다.새 지도부 구성을 주..
    • 복귀 or 분열…전공의 대의원총회 분수령
      오늘 저녁 개최, 새 지도부 설득력 주목…내부 조율 시험대 2025-06-26 12:05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이후 처음 열리는 임시 대의원총회가 오늘(26일) 저녁 예정된 가운데, 전공의 단체의 향후 진로가 주목된다. 복귀를 둘러싼 내부 견해차가 잠재된 상황에서 새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조직 차원의 협상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특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전공의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의견이 갈라질 경우 전공의 사회는 어떤 형태로 재편될지도 관심사다.대전협은 지난 24일 박 위원장의 사퇴 직후 회칙에 따라 임시 대의원총회 소집을 공지하고, 26일 오후 9시 온라인 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오프라인 총회를 통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인할 예정이다. 총회 소집을 주도한 쪽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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