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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및 병원계 8개 단체가 정부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는 지난달 말 8개 단체와 함께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공문을 보냈다.
대한의학회·한국의학교육평가원·대한기초의학협의회·의학교육연수원·국립대학병원장협의회·사립대의료원협의회 등을 비롯해, 앞서 정원 동결을 요구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뜻을 모았다.
의교협은 ▲2026년 의대정원을 2024년 정원으로 재설정 ▲2027년 이후 의대정원은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부 지원책 구체화 등을 요구했다.
의교협은 "의료계의 절박한 요청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의대생 복귀와 의대교육 정상화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1학기에도 의대생이 복귀하지 않고 늦어질 경우 2년째 의사 배출이 불가능해진다"며 "학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은 의교협 의견 수렴에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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