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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원 혜택 본 사립대 의대 교수 채용률 ‘처참’
      전국 23개 의과대학, 평균 32.5%…정원 907명 중 '295명' 확보 2025-03-09 14:19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추가 배정받은 사립대학교 의과대학들이 교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서 제기된 갑작스런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 우려가 현실화될뻔 했지만 정부가 일단 내년도 증원을 중단하면서 교원 충원 시간은 확보할 수 있게 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원을 늘린 전국 사립의대 2025학년도 상반기 교원 채용 비율은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실제 이들 23개 대학은 총 295명(기초의학 42명·임상의학 253명) 채용에 그쳤다. 모집공고 인원은 907명으로 채용률은 32.5%에 그쳤다.의대 증원을 신청하면서 교원 확충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셈이다.지원자는 모집공고 인원의 85%에 해당하는 770명으로 경쟁률은 1대 1도 안됐다..
    • 의대 정원 동결 가능성…전남 국립의대 신설 무산?
      범도민추진위원회 "2026년도 정원 결정 때 의대 신설 별도 발표" 촉구 2025-03-08 05:52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신설 국립의대의 정원 배정을 촉구했다. 사진제공 전남도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논의되던 전남 국립의대 신설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2026년 의대 정원 발표 시 전남 통합의대 신설 방침이 반드시 확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허정 범도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의료계 정원 동결 요구에 당정대(국민의힘·정부·대통령실)가 모여 의대 정원을 논의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정부가 대국민 담화로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을 약속했기 때문에 2026년도 의대정원 발표 시 의대 신설..
    • "의대생 3월말까지 복귀" 최후 통첩
      정부 사실상 '정책 실패' 인정…2026년도 의대 정원 논란 재점화 2025-03-07 19:25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단 의대생들이 3월말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정원을 기존 5058명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의료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 사이에서는 찬반 입장이 갈리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브리핑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해달라' 대학 총장들 요청에 대해 "총장님들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코자 한다"며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앞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지난달 17일 교육부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년 수준인 3058명으로 설정하고, 2027학년도 이후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
    • "의대생 3월말까지 복귀 안하면 내년 5058명"
      이주호 교육부 장관 "3월 복귀하면 내년 의대 정원 3058명" 2025-03-07 14:39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단 의대생들이 3월말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정원을 기존안인 5058명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이하 의총협)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할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총장님들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하고자 한다"며 동의했다.이 부총리는 "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난 1년간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학교와 병원을 떠나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3월 개강과 2026학년도 입시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의대 교육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KAMC는 지난 2월 202..
    • 재학생 미복귀 속 신입 의대생 '수업 거부' 촉각
      전남의대·조선의대, 개강 첫 주 수업 불참…이달 10일 수강신청 정정 2025-03-07 06:04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의대생들 집단 휴학과 신입생들 수업 거부가 이어지며 의학교육 파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의대와 조선의대 신입생 상당수는 개강 첫 주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대와 조선의대 올해 신입생은 각각 163명과 150명으로 지난해보다 38명, 25명 증가했다.다만 두 대학은 오는 10일 수강신청 정정이 끝날 때까지 휴학생들 복학 신청을 받기로 해 이후 정확한 수업 참여 현황이 집계될 예정이다.한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24학번 이상 재학생 1만8326명 중 1만7695명(96.6%)이 이미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 여당 국민의힘도 "의대 정원 동결 타당"
      "학생 복귀 시급"…2026년 동결 방침에도 의대생‧전공의 복귀 미지수 2025-03-06 21:53
      지난 6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의료인력 수급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기에 여당도 "정원 동결을 전제로 교육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 정부 방침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의료계 내부 반발과 의대생·전공의들 복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의대 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자는 데 대해 "국민의힘은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의대 학장들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와 의료계는 의과대학 학장들 건의를 적극 검토해 의대교육 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 의사 출신 이주영 의원 "대한민국 군의료 파국 우려"
      "신규 군의관 대부분 일반의" 지적…"전문의 없으면 장병 못살려" 2025-03-06 16:12
      지난해 12월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대한의사협회 회간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사 출신인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군(軍) 의료시스템 붕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주영 의장은 6일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에는 정치와 행정, 외교 공백을 넘어 최후 보루여야 할 국방까지 답(答)이 없다"며 정부를 질타했다.특히 국방부가 최근 의무장교 선발 및 입영 관련 훈령을 개정하면서 사직한 전공의들을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유지하며, 초과 인원을 '현역미선발자'로 분류하겠다고 발표한 점을 지적했다.그는 "수련을 중단하거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경우 가장 빠른 시기에 입대하는 게 원칙"이라며 "국방부 입장에서 상황이..
    • 고려의대, 하버드대와 국제심포지엄 개최
      자이델 교수 '중추신경계 체세포 기능 조절' 등 소개 2025-03-06 15:40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선도연구센터(MRC)가 최근 하버드대학교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외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BIDMC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교육병원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를 수행하며 미국 내 우수한 임상 및 기초연구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심포지엄은 자이델 교수의 ‘중추신경계 체세포 기능 조절’ 강의를 시작으로 총 8명 하버드 연구진과 고대의대 MRC 연구자가 최신 연구동향 및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뇌와 장기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마이오카인 역할을 비롯해 그 임상적 활용 가능..
    • 40개 대학 총장 "2026년도 의대 증원 0명" 논의
      의총협, 이달 5일 온라인 회의…"수업 거부 의대생 복귀 전제로 동결 검토" 2025-03-06 05:50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이 있는 전국의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의대 학장들이 늘어난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것을 요청한데 이어 대학 총장들도 동의의 뜻을 밝힐 경우 교육부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5일 병원계 및 의과대학 등에 따르면 이날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 협의회(의총협)는 온라인 형식으로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일부에선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적지 않은 대학에서 의대 증원에 대비, 시설 및 인력 충원에 예산을 투입한 상황에서 증원 규..
    • 한림대, 美 명문의대와 공동연구…"글로벌 협력 확대"
      작년 10월부터 의과학분야 세계적 석학 초청해서 '월간세미나' 진행 2025-03-05 14:10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의과학분야 국제 석학들을 초청해 진행 중인 '월간세미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한림대는 지난해 9월 미국 매사추세츠대를 방문해 한림대‧강원도‧매사추세츠대 등 3개 기관 간 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매사추세츠대는 의료AI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하는 세계적인 대학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이를 계기로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매사추세츠대를 비롯해 하버드대, 스탠포드의대 등 유수 대학 석학을 초청해 온라인 강연과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월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석학들이 1시..
    • 의대생 96.6% '휴학' 방침…정부-학생 '갈등' 악화
      2024학번 이후 대부분 신청…"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반대" 2025-03-05 12:31
      사진제공 연합뉴스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도래했음에도 의대생 96.6%가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돼 의학교육 파행 우려를 키우고 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은 지난달 전국 40개 의대 24학번 이상 재학생 1만83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만7695명이 이번 학기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건양의대는 재학생 응답자 337명 중 1명을 제외하고 휴학 의사를 밝혔으며, 가천의대‧동아의대‧인하의대 등도 휴학 신청자 비율이 99%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의대 역시 충남의대 98.9%, 전북의대 97.8%, 강원의대 97.6% 등 높은 휴학 신청률을 보였다.의대협 관계자는 “대다수 학생의 동일한 의견 표현은 문제의 심각성을 말해준다”며 “학생들은 필수의료 정..
    • 길병원, 전문의 대거 채용···뇌·심장·중증외상 등 13명
      신경과·재활의학과·외과 등 11개 진료과 임용…진료 전문성 강화 2025-03-05 10:43
      길병원이 주요 진료과 전문의를 신규로 영입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규로 부임한 신경과 장대일 교수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뇌혈관, 뇌신경 질환을 진료해 온 권위자다. 길병원에서는 뇌졸중, 파킨슨, 두통, 어지럼증 등 뇌질환 분야 진료를 담당한다.진료를 시작한 재활의학과 유제현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턴트를 수료한 전문의로, 소아재활과 뇌손상, 심장재활, 호흡재활 등 분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또 전문성과 진료 경험을 두루 갖춘 의료진이 대거 임상조교수로 임용됐다. 감염내과 이주영 교수가 발열, 예방접종, HIV, 림프절질환을 진료..
    • 개강했지만 강의실 '한산'…정부 "휴학 불허 방침"
      이달 4일, 신입 의대생들도 수강신청 '극소수'…일부 대학 개강 '연기' 2025-03-05 06:45
      사진제공 연합뉴스지난 4일 전국 의대들이 개강을 맞았지만 강의실은 한산했다. 학생들은 수강 신청을 하지 않았고, 대학들은 개강을 연기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휴학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반복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 없이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터 받은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수강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에서는 단 한 명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6곳에서는 수강 신청자가 10명 이하로 집계되며 사실상 개강이 불투명한 상태다.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국립대 의대 9곳 중에서는 전북대와 제주대가 0명을 기록했으며, 일부 대학은 필수 교..
    • 전공의 없는 병원…"공동수련 차질 우려"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 연계, 의원급도 참여 필요" 2025-03-05 06:37
      정부가 올해 새로 시작될 ‘전공의 공동수련 모델 시범사업’에 대한 우려감을 피력했다. 수련병원에 전공의가 없다보니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다만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참여 중인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연계, 조만간 정부에서 시범사업 기본모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들 병원을 수련 책임기관으로 지정하고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파견하는 방식이 유력한 상황이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보조사업자에 대한병원협회를 선정했다. 보조사업자는 참여 네트워크(병원)에 대한 협력수련 프로그램 운영비 집행 및 정산, 사업평가 연구 등의 총괄 관리를 담당한다.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공의가 거의 없다보니 시범사업을 시작해도 즉시 적용은 어렵다. 조금씩 진행하려는 계획..
    • 의대생 학부모 "정부 기만적 행태 울분"
      전국의대학부모연합 "학습권 보장 없이 복귀 강요" 비난 2025-03-04 12:20
      사진제공 연합뉴스올해 의과대학 교육도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대생 학부모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모순적 태도와 정부의 의대생 학습권 침해를 규탄했다.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의대생들에게 학업 복귀를 강요하면서도 학습 환경 개선에는 소홀하며, 교육 정책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학부모들은 "'선배들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박민수 차관의 발언은 의대 선후배 간 유대 관계를 부정하는 발언으로 결속력을 해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힐난했다.이어 "의료계 내부의 신뢰를 훼손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덧붙였다.또 교육부가 의과대학 자율성을 보장하는 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박 차관이 이에 동의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점도..
    • 8개 의학단체 "의대 정원, 3058명 동결"
      교육부에 공문 발송···"2027년 이후 정원 추계위 결정" 등 요구 2025-03-04 11:26
      사진제공 연합뉴스 의학계 및 병원계 8개 단체가 정부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는 지난달 말 8개 단체와 함께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공문을 보냈다.대한의학회·한국의학교육평가원·대한기초의학협의회·의학교육연수원·국립대학병원장협의회·사립대의료원협의회 등을 비롯해, 앞서 정원 동결을 요구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뜻을 모았다.의교협은 ▲2026년 의대정원을 2024년 정원으로 재설정 ▲2027년 이후 의대정원은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부 지원책 구체화 등을 요구했다. 의교협은 "의료계의 절박한 요청이자 마..
    • '복귀자 수업 방해 의혹'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
      경찰, 교육부 수사 의뢰로 입건 전 조사 진행 2025-03-04 06:43
    • 전공의 없는 병원 '현실화'…의료붕괴 '경고음'
      올 상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실패'…핵심 쟁점 '이견' 등 의정갈등 난망 2025-03-04 06:35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수련병원의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이 극히 저조한 지원율을 기록하며 실패로 돌아갔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 개선 방안을 내놓으며 의료계 불신을 해소하려 하지만, 정작 의료계가 요구하는 핵심 사안들은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어 의정 갈등 해결이 요원한 상황이다.전공의 추가 모집했지만 '극소수만' 지원 지난 2월 28일 마감된 전공의 추가 모집에서 지원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월부터 전공의 모집을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지원율은 한자릿수에 그치며 파행이 이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모집 당시에도 전공의 복귀율이 2.2%에 불과했고,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실제로 빅5 병원을 포함 전국 ..
    •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등 전공의 수련 혁신
      의료인력전문委, 올해 추진방안 논의…다기관 협력수련 등 구체화 2025-03-03 16:26
      올해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은 지도전문의 역할 가이드라인 마련,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 및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수행 등을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 30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5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지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서 발표한 전공의 수련 혁신과 관련,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등 올해 사업의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됐다.우선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와 관련, 전공의 수련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지도전문의의 역할을 체계화하기 위해 구분한 책임지도전문의, 교육전담지도전문의, 수련지도전문의 등 각 지도전문의가 수행해야할 역할, 수련병원에서의 운..
    • 내일 개강…전국 10개 의대 수강 신청자 '0명'
      민주당 진선미 의원,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수강신청 현황 자료' 공개 2025-03-03 14:35
      신학기 개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국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포함) 중 10곳은 모든 학년에서 수강신청 인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수강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의 수강신청 인원은 총 4219명에 그쳤다. 단 1명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교도 10곳이나 됐다. 다만 대부분의 학교가 3월에 추가 수강신청을 받는 만큼, 수강신청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아울러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국립대 의대 9곳의 개별 수강신청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수강신청을 마친 의예과 1학년은 총 852명으로 파악됐다.&n..
    • 전공의 모집 마지막 기회 '실패'…의사 절대적 '부족'
      빅5 병원 등 전국 수련병원, 복귀율 미미 수급 차질…지원율 '한자릿수' 예측 2025-03-01 07:49
      전국 수련병원에서 진행된 전공의 추가모집 기한이 마감됐지만 지원자는 극소수에 그쳤다. 여전히 많은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향후 의사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은 28일 2025년 상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을 최종 마무리했다. 앞서 각 수련병원은 이달 10일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8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했다. 인턴은 3172명으로 이달 12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추가모집은 지난달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모집 공고에서 9220명 중 199명(2.2%)만이 지원하는 등 복귀율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특히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공의 모집을 수 차례 진행했지만 지원율이 한자릿 수에 그치는..
    • 충북의대·울산의대·원광의대, '불인증 유예' 공식화
      의평원, 2월 28일 주요 변화평가 판정결과 공시···"이의신청하면 재심사" 2025-02-28 17:58
      충북의대, 울산의대, 원광의대 3곳이 의대 주요 변화평가에서 '불인증 유예' 판정을 공식적으로 받았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2월 28일 오후 '2024년도 주요 변화평가'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의평원이 3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에 주요변화평가 판정 결과를 통보한 이달 13일 3개 대학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후 이날 정식 발표한 것이다.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난 30곳 중 충북의대, 울산의대, 원광의대 3곳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고 나머지 27곳은 인증 유지 판정을 받았다. 불인증 유예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심사 과정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6년 간의 종합 기본 계획을 작성..
    • 사직 전공의 630명 군의관‧250명 공보의
      국방부, 이달 27일 '입영' 통보…"나머지 2500여명 4년간 순차적 진행" 2025-02-28 10:49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방부가 지난 27일 올해 군의관 630명, 공중보건의사 250명 등 880명을 선발, 개별 통보했다.지난해 의정갈등으로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3300여 명의 의무사관후보생 중 4분의 1만 올해 입영하는 셈이다.국방부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전공의 수련 중이었던 의무사관후보생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의무장교로 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지난해 대거 사직하며 한꺼번에 올해 입영 대상자가 됐다.이에 국방부는 올해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 대기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고, 최장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영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사직 전공의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직 전공의 정연욱씨는 지난 22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 교육부 '의대 정원 동결' 시사 후폭풍…'비판' 봇물
      醫 "先(선) 교육 마스터 플랜 제시" 촉구… 시민단체·학부모 등 "증원 유지" 2025-02-28 06:11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돌리는 방안을 시사하자 의료계는 "의대교육 마스터 플랜 제시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대한의사협회는 이주호 부총리의 비공식 제안에 대해 "의대 정원 규모 논의는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의대생 복귀 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고 26일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의대 정원 논의는 현재 멈춰 있다. 교육부에 정원이 아닌 우선 의대교육 마스터 플랜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을 이전으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해서 의협 입장이 바뀌지 않는다"며 "원칙에 입각해서 움직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 부총리는 의대생 3월 복귀를 위해 내년도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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