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월 중 의대교육 종합대책 발표"
2026년도 정원안 도출 예고, 의대생 복귀 대책도 마련
2025.02.03 15:50 댓글쓰기



교육부가 2월 중으로 2025학년도 의과대학 교육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별로 올해 수업 계획을 수립 중이고, 교육부 의대국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2월 안으로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원안이 나오면 의대교육 방안을 함께 수립해 학생들 복귀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대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주호 부총리의 의지가 확고하고 의대국이 다각도 작업을 하고 있다"며 "2월 중으로 의대 교육 대책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 건 의대생들"이라며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교육 내실화 방안을 잘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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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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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육부 03.13 06:43
    교육부 주관으로 EBS 강의라도 할 것처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교수충원도 건물토지 확충대책도 없이

    의대정원확대만을  잽싸게 발표하더니

    슬그머니 세종시로 숨었나?

    EBS에서 해부학 강좌를 볼 수 있으려나?

    기대된다, 교육부 의학교육 100년대계가.
  • 봉지부 03.13 06:39
    도서관에서 조용히 잘만 공부하던 의대생들을,

    느닷없는 의대정원확대발표로 뛰쳐나가게 만들었던

    보건복지부와 그보다 더  생각없고 대책없는 발표를 하는,

     교육부의 무대책 콜라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은

    결코 걱정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시늉을 하느라 몹시 바쁘다.

    나 역시 탄핵 걱정은 하지 않지만

    의대생들이 복학할지 말지는

    그들이 스스로 결정할  일이다.

    별 걱정 다 한다.

    대통령은 심지어 사법고시 9수하고 10번째 합격한 분인데

    9년 휴학하고 복학한들 어쩌겠나?

    학칙과 규정은 의과대학마다 제각각이니

    의대생들도 각자 알아서  결정 해야한다.

    그러나 사직한 전공의들은 기존 대학병원에 복직할 수 없다.

    앞으로 당분간 전공의들은 없다.

    이 사태는 보건복지부가 만든 것이고, 그 사실은 자명하다.
  • 윤석열 03.13 05:42
    실컷

    제멋대로

    마음먹은대로

    발표해라,무엇이든.

    자유직종이다, 의사는.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전공의 수련후 전문의 자격 취득하고도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의학전문대학원은 그런 취지로 만든 제도이다, 민주당이  미국제도 베껴서.

    상당수의 전문의들이  의료소송 전문변호사가 되었다.
  • 정부미 03.13 05:27
    의대교수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다.

    출근해서 학부강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의대교수들이 다른 할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진료일정도 바쁘고 대학원생 교육과 연구활동도 바쁜데, 지나친 걱정과 상상은 금물이다.

    의대학부생들의 휴학으로 인한 강의 부재로 인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겠으나

    의대교수들은 다른 할일들도 많다.

    별 걱정 다 한다.

    아이들이 학교간다고 다른 일거리가 없을리 있나?

    아버지는 일터에 가서일을 하고 어머니는 집안일을 하는데

    육아는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일부의 일일 뿐이 아닌가?

    마찬가지로 의대교수들은 학부생 강의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외에도 할일은 많다.

    다만 교정과 강의실이 텅 비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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