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고려대 김양현홀과 SK미래관에서 개교 1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고령사회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첫째 날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석학들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연자들은 각국 현실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혁,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중국 초고령사회 개혁 방향과 스마트 돌봄, 일본 디지털 격차 문제와 고령층 삶의 실제, 싱가포르의 고령친화 기술 적용 사례 등이 공유됐다.
둘째 날에는 고령자 건강과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격차 및 인공지능(AI), 고령자 일상생활 및 사회복지 현장과 디지털 기술, 청년시선에서 본 동아시아 고령사회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 접목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 및 APEC 국가들의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학문적 시사점이 제시됐다.
윤석준 원장은 “전세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방향성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 SK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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