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대(총장 박준영)가 국내 처음으로 옵토메트리(Optometry)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한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옵토메트리학과는 안경광학, 검안학의 학술적인 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해 기초·임상지식과 첨단기술을 습득한 시력보건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대학은 올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등과 함께 총 17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은 이와 함께 일반대학원에서 의학과 석사과정 16명, 박사과정 9명과 간호학과 석사과정 1명을 모집 중이며 오는 6월 10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