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전원 금연선포
2003.05.30 11:23 댓글쓰기
고대의료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전원이 금연을 선포했다.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최윤선)은 최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홍명호, 최윤선, 윤도경 교수와 3개 부속병원 전공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가졌다.[사진]

이들 전공의들은 이날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로 금연도우미를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금연! 최상의 건강보험' 등의 구호와 결의문을 낭독하고 금연교육도 받았다.

홍명호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담배는 만병의 근원일 뿐 아니라 의사의 금연은 의사의 윤리이자 의무"라면서 "전공의들의 금연운동을 계기로 병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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