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비맥스 시리즈’ 매출 300억 돌파
2020.12.09 15: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GC녹십자의 ‘비맥스’가 활성비타민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비맥스 시리즈’가 12월 첫째 주까지 올해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맥스’는 지난 2012년 출시 후 5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

‘약사 선호도가 높은 비타민’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주력제품인 ‘비맥스 메타’를 출시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큰 호응을 받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이 세대·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 초부터 ‘비맥스’의 첫 번째 TV 광고를 병행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시리즈는 소비자 맞춤형 활성비타민으로 약사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비타민B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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