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필리핀 수출'
주요 의약품 수출 확대 등 글로벌사업 다각화 속도
2025.10.13 14:29 댓글쓰기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의 필리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조규석·최지현)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의 필리핀 수출 허가등록을 완료하고 현지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삼진제약 대표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은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제제로 심혈관 및 뇌혈관, 말초동맥질환 치료에 단독요법 혹은 병용요법으로 처방되고 있다.


국내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플래리스 정’은 ‘Drug Eluting Stent(DES) 시술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한 약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플래리스 정’을 주력 전문의약품으로 키우기 위해 2007년 출시 이후 연구개발에 집중, 2009년 국내 최초 ‘구상입자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를 자체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합성 기술은 난이도가 높아 세계적으로도 보유한 회사가 한두 곳에 불과하며, 국내에서 대량의 상업용으로 생산 중에 있는 곳은 삼진제약이 유일하다.


현재 삼진제약은 ‘플래리스 정’외에도 필리핀에서 제품 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항응고제 ‘엘사반 정’, 항암제 ‘페트라 정’ 등에 관한 추가 수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엘사반 정’은 올해 아제르바이잔 수출 허가를 완료하고 수출을 개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필리핀 진출은 삼진제약 미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    13 .


, .


.


Drug Eluting Stent(DES) .


2007 , 2009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