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제약 기업 삼진제약(대표 최지현·조규석)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VVIP Influenza Vaccine 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하고,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 및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층을 위한 면역 증강 프리미엄 독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성을 의료진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은 이승주 원장(이승주내과의원)이 맡았으며, 발표는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강현미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맡았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교수는 “노인 인플루엔자 감염은 입원율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 선택이 필요하다”며 면역 증강 백신 ‘플루아드쿼드’의 임상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 백신은 면역증강제(MF59)를 함유해 항체 반응을 높이고 실제 임상에서도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성모병원 강현미 교수는 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에 대해 “유정란 배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최소화해 실제 유행 바이러스와의 일치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다수 연구에서 입증된 만큼, 젊은 층부터 만성질환자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예방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진제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와 협력해 ‘플루아드쿼드’와 ‘플루셀박스쿼드’를 본격적으로 공급, 2025년 독감 유행 시즌을 앞두고 차별화된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상진 삼진제약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과 함께 당사의 백신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 의약품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23 24 VVIP Influenza Vaccine Launching Symposium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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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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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 ,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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