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국제학회서 리프팅 실 '크로키' 조명
2021.04.19 17:2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양그룹의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가 글로벌 의료진과 함께 실 리프팅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엄태웅 대표)은 최근 ‘IMCAS 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웨비나를 열어 크로키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알리고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다.

IMCAS 아카데미는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IMCAS는 세계 3대 미용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피부 및 성형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 및 의료 기술 등을 공유하는 학회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은 이번 웨비나에서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를 소개하며 ‘크로키 PDO 미용성형 실 마스터 클래스’를 주제로 이론, 연구결과, 시술방법 등을 글로벌 의료진과 함께 공유했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히마 선다람’ 박사가 미용성형 실 강의로 서두를 열었다. 선다람 박사는 동양인과 서양인 얼굴의 해부학적 차이를 비교하고 동서양인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시술 가능한 크로키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어 크로키 임상 연구자인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헨리 델머 박사는 크로키를 활용한 중안면부 윤곽 교정의 추적 관찰 연구결과를 소개해 크로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우리나라 피부과 전문의 강승훈 원장은 리프팅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끌어올린다’는 개념의 기존 리프팅 시술을 ‘조직을 재배치’한다는 개념으로 재정의하고 크로키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법을 시연했다.

특히 기존 안면 리프팅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수직 리프팅’ 시술법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가 개발한 수직 리프팅은 SCI급 학술지인 피부외과학저널에 게재돼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으며 얼굴 특징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해 기존 실 리프팅의 단점을 개선한 시술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의 웨비나는 전 세계 의료진 1600여 명이 사전 등록했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진행되는 IMCAS의 많은 웨비나 중 미용성형 리프팅 실 단독 주제로는 최다 등록 인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술 마케팅을 통해 크로키의 우수성을 국내외 의료진과 공유하고, 다양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용성형 실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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