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전문 기업 레보메드(대표 신봉근)의 자가유래 생물학적제제 키트 ‘노바스템(Novastem)’이 최근 국내‧외 주요 4개 학회에 잇따라 조명되며 의학계의 관심도를 방증했다.

특정 기업의 솔루션이 동시에 여러 국제 학술 무대의 핵심 의제로 다뤄진 것은 해당 기술이 관련 시장의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에 따르면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학술대회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 ▲2025 코리아 더마 ▲베트남 호치민 K.A.T (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등에서 노바스템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각 학회에서는 '노바스템'이 BMAC(골수), SVF(지방), 혈액 유래 세포 등 다양한 자가 유래 성분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임상적 신뢰성과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는 '노바스템'이 정형외과, 피부·미용 등 특정 영역을 넘어 재생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술'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ICLAS 국제학회에서는 김형문 회장이 직접 K-재생의료 핵심 기술로 '노바스템'을 조명했고, 베트남 K.A.T에서는 K-뷰티 기술력을 전파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현장 권위자들이 자발적으로 4개의 다른 학회에서 한 시스템의 유용성을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레보메드 기술력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