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3분기 흑자전환…분기 매출 첫 521억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성장…마운자로 출시 효과에 위고비 지속적 확대
2025.11.07 05:40 댓글쓰기



블루엠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521억 원으로 전기 대비 약 14.2%,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1320억 원으로, 4분기 실적이 더해질 경우 전년 매출인 약 1330억 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마운자로 출시 효과와 위고비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여기에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 당일 배송과 멤버십 리뉴얼, 웨비나 등 회원 중심 서비스 강화가 더해지며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약 11억 원 늘어난 약 3억5000만 원을 달성하며 양전했다. 


당기 순이익은 약 4억90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전기 실적 대비 적자 폭을 줄이면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여기에는 매출 성장에 따른 비용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엠텍은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감백신을 비롯한 계절성 제품 매출 발생 및 비만 치료제 시장의 확장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주요 제품 판매 호조와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하면서 비용 효율화와 핵심 사업에 집중해 2025년을 수익성 개선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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