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구미병원 디지털혈관조영촬영기 도입
2001.01.09 02:07 댓글쓰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이길노)은 최근 경북 서북부지역 최초로 5억여원을 들여 일본SHIMADZU社의 ZS-32모델인 디지털혈관조영촬영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디지털 최첨단 혈관 조영 촬영기는 검사가 필요한 혈관에 가는 관을 삽입하고 수용성 조영제를 고속 주입하면서 디지털 감산 촬영기(DSA) 등을 이용, 진단부위 혈관의 조영성과 그 동영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장비다.

병원측은 "이 장비의 도입으로 구미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뇌혈관 조영술, 동맥 색전술 등의 심장과 순환계 혈관질환으로 대도시로 나가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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