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글로벌기업 '졸', 한국지사 설립 심포지엄
세계적 석학 다니엘 데이비스 박사 등 참석
2015.09.23 11:01 댓글쓰기

졸 메디컬 코리아(사장 이미경)는 한국 지사 설립을 앞두고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졸은 아사히 카세이 그룹 계열사로 생명 구조와 응급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의료기기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심장 제세동 및 심장 모니터링을 위한 기기와 혈액순환, 심폐소생술 피드백 및 데이터 관리, 수액 소생 치료, 치료목적의 체온 조절 요법 등을 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심폐소생술 시 흉부 압박의 깊이와 속도에 대해 실시간으로 시청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최초의 제세동기 에이이디 플러스(AED Plus)와 휴대 가능한 무인 자동 흉부 압박 장치 오토펄스(AutoPulse)가 있다.

 

졸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료진 및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과 제세동기 접근성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해외 연자로는 응급의료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UC 샌디에고 의학전문대학원 다니엘 데이비스 박사(Daniel Davis)와 국립 대만대학교 응급의학부 메튜 마(Mattew Ma) 박사 등이 참석한다.

 

국내 연자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가 국내 심 정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연할 예정이다.

 

이미경 사장은 “일반인과 응급구조사,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한국의 심정지 생존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졸 메디컬이 양질의 심폐소생술을 가능케 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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