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21일 건보 정보시스템 보강 및 증설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관련 전산장비 시설 신규 설치 및 디스크보강작업 등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최저입찰가를 낸 삼성SDS가 사업권을 획득했다.
수주전에는 삼성, LG, KT, 포스데이터 등이 참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1차 기술심사를 통해 공단은 삼성, LG, KT 등 3개사 선별한 바 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7월 30억원대 규모의 공단 통신망 보강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