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 문항 공개 옳은 방법 아니다'
2012.12.31 08:43 댓글쓰기

이번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1월 10~11일 진행되는 가운데 필기문항 공개가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 등 장기적으로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의견이 제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명현 원장은 “선진 외국에서도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문항을 공개하라는 수험생들의 압박과 정부 요청에 따라 공개했다”면서 “계속 문항이 공개되기 시작한다면 난이도 조절이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명.

 

그는 또한 “의사국시 고정 합격선도 교육 및 평가학적 측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라며 “다른 방향의 합격선 설정 등 연구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소개.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