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취과 교수들이 병원을 많이 떠나서 최근에는 외과 교수들이 수술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만난 서울 소재 빅5 병원에 재직 중인 국내 최고 외과 교수는 답답함을 피력하면서 이 같은 상황을 소개.
그는 "우리 병원은 원래 수술이 많다. 지방에서도 상당히 많이 찾는데 전공의 사태가 불거진 이후 병상 축소와 교수 당직 등 시스템이 전환돼 어느정도 정착돼가고 있다. 헌데 문제는 마취과 교수들이 없다 보니 환자가 있어 수술을 하고 싶어도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일반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씁쓸함을 피력.
"마취과 교수들이 병원을 많이 떠나서 최근에는 외과 교수들이 수술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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