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까지 끌고와놓고는 자기는 아무런 피해 없이 돌아가겠다는 생각도 이해가 안된다
후배들보고는 팔 하나 내놓으라 하였으면서, 자신은 무엇을 내걸었는가

의대생들 복귀 선언 이후 전공의들도 수련 현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박단 전(前)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거취가 의료계 주요 관심사로 부상. 의정갈등 중심에 있던 인물로 평가받는 박 전 위원장의 수련 복귀 여부는 상징성과 파급력을 동시에 지닌 사안으로 인식되기 때문.
하지만 박 전 위원장이 의정갈등 국면에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피력한 인물인 만큼 수련병원에선 그의 복귀를 두고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솔직히 그가 수련을 지원할 경우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의견이 분분하다. 현장에서 갈등의 상징처럼 비춰졌던 인물을 다시 받아들이는 것은 누구에게든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주장.
특히 박 전 위원장이 근무했던 세브란스병원 내부에서도 그가 복귀를 희망할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이런 가운데 박 전 위원장이 세브란스병원에 복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설(說) 등 그의 거취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적잖게 회자돼 진위여부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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